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역대 발대식 개최

2024.06.14 19:38:5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호봉골 서독산 입구에서 ‘일직동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율방역대는 오는 9월까지 방역소독차로 호봉골, 자경마을, 양지마을, 구석말 등 단독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곳은 소형소독기를 사용해 방역대원이 직접 소독하고, 모기 유충이 많은 배수구에는 약품 투약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선양 협의회장은 “지구 환경변화로 온도가 상승해 해충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방역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은정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에 힘써주는 방역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는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일직동 주민의 생활 편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경기 아50749호 / 등록일 2013-8-9 / 발행,편집인: 문수철 / 청소년보호책임자: 정현수 / 이메일 aszx1230@hanmail.net 본 사: 수원특례시 권선구 서수원로 99 104동 1404호, T.031-252-2104 FAX: 0504-419-2104 경기북부지사: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48. B2층 222호(일산 르메이에오프라자) FAX: 0504-175-1825 경기헤드라인 ©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 경기헤드라인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