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유아동 안전마술·연극 공연' 관람 실시

  • 등록 2025.03.07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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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유아동을 위한 ‘안전마술·연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내 6개 어린이집에서 약 100명의 유아동이 참석했으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안전마술사 엔마’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했다.

 

‘안전마술사 엔마’ 공연은 주방, 욕실, 지진 대피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안전사고 상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며,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적 요소가 가미된 공연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유아들이 올바른 안전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수철 기자 aszx1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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