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위험 대상자 안부확인

  • 등록 2025.04.07 14:30:08
크게보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총 4일 동안 관내 고독사 위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폈다.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사회적 지지 체계가 부재한 고독사 위험 가정을 방문하여 의식주 등의 일상생활 및 건강 유지, 돌봄 지원 등 서비스 욕구와 현황을 파악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황경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고독사의 위험에 놓인 주민의 안부를 확인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데, 마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독사 위험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더불어 식료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윤종 기자 mrkim2187@naver.com
Copyright @gheadline.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