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등록한 키워드를 스마트폰에서 입력할 시 소득이 생기는 ‘문자화폐 플랫폼’으로 특허를 획득한 유비너가 자사 개인 쇼핑몰 ‘셀마켓’을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셀마켓(Cell Market)이란 미래의 쇼핑 개념으로 개인별로 분화된 시장을 의미하는데 유비너는 키워드와 쇼핑을 연결해 개인별 쇼핑몰인 셀마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나만의 셀마켓을 무료로 받으려면 먼저 키보드 앱에서 키워드를 등록해야 한다. 무료로 키워드를 등록하고 나면 개인별로 자신만의 쇼핑몰이 생성되는데 이것이 바로 셀마켓이다.
문자화폐플랫폼에서 키워드를 등록하면 키워드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듯 셀마켓에는 모든 제품에 주인을 만든다는 독특한 개념이 담겨있다. 즉, 내가 어떤 제품의 최초 구매자가 된다면 그 제품의 주인이 되고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이다. 문자화폐플랫폼이 특허를 획득한 데 이어 셀마켓 역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셀마켓은 유비너 키보드 앱을 통해서 자동으로 홍보되기도 한다. 셀마켓의 호스트와 서포터가 되면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수익이 발생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개념이다.
유비너 측은 앱이 출시되기도 전부터 입소문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유비너에 방문하여 키워드를 등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비너는 문자를 돈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으로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매일 많은 사람들이 친구와 메시지를 주고받고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고 유튜브에 보고 싶은 영상을 검색하는 등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사용한다. 유비너는 이렇게 매일 문자를 사용하기만 해도 소득을 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비너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일자리는 점점 감소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즉, 키워드를 통해서 많은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을 만들어주겠다는 것이 유비너의 핵심목표이다.
유비너 측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적인 불황과 일자리의 감소가 예상되는 이때 유비너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