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그 출발점을 수원 만석공원으로 잡았다.
수원에는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그 중에 하나가 성곽건축물인 수원화성이고 인근에 위치한 화성행궁과 화령전 융건릉 등을 들 수 있다. 현재는 문화적 콘텐츠도 많이 발굴이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호수공원도 여럿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송죽동에 위치한 만석공원이다. 만석공원은 일왕저수지 또는 만석거(萬石渠)로 현재는 야외음악당과 함께 만석공원으로 많이 불린다.
그렇다면 호수공원, 저수지는 과거 속 인류와 어떠한 관계였을까 아마도 과거의 농경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만석공원은 과거에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졌을까. 역사와 지질학적으로 접근을 하면 가까이 수백 년에서 수천 년 또는 수만년 전에도 인류와의 연을 계속 이어왔을 것이다. 그만큼 물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땔 수 없는 관계를 유지했다고 할 수 있겠다.
물은 사람의 생활에서 풍요로움의 근원이요 순수함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인류는 오랫동안 번영을 구사하고 황금기를 누릴 수 있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