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우수1, 장려2)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1차 내외부 평가단 및 공무원 설문조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및 온라인 정책자문단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우수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첨단교통과 심예은 주무관)’ 차지했다. 이는 전국 최초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기여 된 점을 높이 평가됐다.
이어 △장려는‘주차장 공유사업으로 주차난 해소 시스템 구축(교통지도과 박지원 주무관)’ △장려는‘상수도원인자부담금 반환소송 패소 뒤집기(맑은물시설과 강기철 팀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와 특별휴가, 포상금이 지급되고 인사가점이 부여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