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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대표팀, 남해에서 전지훈련... 김경희-전유경 첫 발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자대표팀이 12월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은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한다. 대표팀은 내년 7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3 FIFA 여자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속해있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지난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FIFA U-20 여자월드컵에 다녀온 선수가 5명(김경희, 이수인, 이은영, 천가람, 전유경)이나 포함됐다. 그중에서도 골키퍼 김경희(창녕WFC)와 공격수 전유경(포항여전고)이 생애 최초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이수인(세종고려대)과 천가람(울산과학대)은 지난 9월 자메이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A대표팀에 첫 발탁됐다. 이수인은 아직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으며, 천가람은 11월 뉴질랜드와의 원정 2연전에도 선발돼 1-1로 비긴 2차전에 교체 출전해 데뷔했다.


이은영(세종고려대)은 중국과의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2020년 11월 A대표팀에 첫 발탁됐고, 이듬해 4월 열린 플레이오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는 못했다.


벨 감독은 이번 소집훈련에 대해 “10월 A매치 기간에 WK리그 팀들의 전국체육대회 참가로 인해 소집을 진행하지 못했고 12월에 대신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고강도 축구, 포지션 로테이션, 전술적 유연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요소를 우리의 DNA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월 열린 뉴질랜드와의 원정 2연전(1-0 승, 1-1 무)을 자신의 임기 중 가장 훌륭한 축구였다고 평가한 그는 “이번 소집은 많은 훈련을 통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손볼 수 있는 이상적인 소집이 될 것이다. 또한 어린 선수들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마지막으로 내년 2월 잉글랜드 친선대회에서 만날 강팀들에 잘 대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내년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 ‘아놀드 클라크컵’에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가 나선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여자월드컵 본선 참가국으로서 각각 FIFA 여자랭킹 4위, 14위다. 벨기에는 한국(17위)보다 조금 뒤진 20위지만, 올해 유로 대회에서 8강에 오른 바 있다.


여자축구국가대표팀 12월 소집훈련 명단(총 26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윤영글(무소속) 류지수(서울시청) 김경희(창녕WFC)


DF : 장슬기 임선주 김혜리 홍혜지(이상 현대제철) 심서연(서울시청) 김혜영(경주한수원) 이수인(세종고려대) 추효주(수원FC위민)


MF : 장창 이민아(이상 현대제철) 김윤지(수원FC위민) 배예빈(포항여전고) 박예나(보은상무)


FW : 고민정(창녕WFC) 최유리 강채림(이상 현대제철) 천가람(울산과학대) 박은선 장유빈(서울시청) 이정민(보은상무) 이은영(세종고려대) 전유경(포항여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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