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신읍동 사거리 및 상가주변 일대에서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시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해 소화전 주변 적색표시 구간 과태료 상향과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교통법규 준수에 대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대 불법 주·정차 유형은 소화전 5m이내 교차로 모퉁이 5m이내 버스정류소 10m이내 횡단보도이며, 신고는 스마트폰 앱, 홈페이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포천시 이계삼 부시장은 “포천시는 계속해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신고제를 통해 4대 불법 주·정차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