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속초 0.1℃
  • 흐림철원 0.9℃
  • 흐림동두천 1.0℃
  • 흐림파주 0.5℃
  • 흐림대관령 -1.7℃
  • 흐림춘천 2.6℃
  • 구름많음백령도 5.4℃
  • 북강릉 1.0℃
  • 흐림강릉 1.3℃
  • 흐림동해 3.1℃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원주 3.7℃
  • 울릉도 4.3℃
  • 흐림수원 3.7℃
  • 흐림영월 3.9℃
  • 흐림충주 2.5℃
  • 흐림서산 3.5℃
  • 흐림울진 5.8℃
  • 청주 3.0℃
  • 대전 3.3℃
  • 흐림추풍령 2.7℃
  • 안동 4.5℃
  • 흐림상주 4.5℃
  • 포항 7.8℃
  • 흐림군산 4.7℃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목포 7.3℃
  • 여수 8.3℃
  • 구름많음흑산도 7.0℃
  • 흐림완도 9.1℃
  • 흐림고창 6.7℃
  • 흐림순천 6.7℃
  • -진도(첨찰산) 30.2℃
  • 홍성(예) 3.6℃
  • 흐림제주 10.7℃
  • 흐림고산 10.9℃
  • 흐림성산 10.0℃
  • 구름많음서귀포 13.4℃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양평 4.3℃
  • 흐림이천 3.7℃
  • 흐림인제 1.8℃
  • 흐림홍천 1.2℃
  • 흐림태백 -1.0℃
  • 흐림정선군 1.2℃
  • 흐림제천 2.9℃
  • 흐림보은 3.2℃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 흐림부안 6.9℃
  • 흐림임실 6.7℃
  • 흐림정읍 6.7℃
  • 흐림남원 6.6℃
  • 흐림장수 4.9℃
  • 흐림고창군 6.5℃
  • 흐림영광군 7.0℃
  • 흐림김해시 7.1℃
  • 흐림순창군 7.5℃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보성군 8.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장흥 8.6℃
  • 흐림해남 8.4℃
  • 흐림고흥 8.3℃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광양시 7.7℃
  • 흐림진도군 7.8℃
  • 흐림봉화 5.0℃
  • 흐림영주 4.5℃
  • 흐림문경 3.9℃
  • 흐림청송군 4.2℃
  • 흐림영덕 5.9℃
  • 흐림의성 5.6℃
  • 흐림구미 5.8℃
  • 흐림영천 6.6℃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여행·레져

"너의 노래를 들려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연우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는 연우진!?
돌아온 '그날'의 기억으로 송재림을 의심하는 김세정!
연우진, 덫에 걸려 누명 쓸 위기에 직면했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안방극장 분위기 압도!
김세정, 믿었던 선배이자 지휘자의 의심스러운 정황들!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시선 집중!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연우진이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뺑소니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답답한 연우진(장윤 역)과 그가 의심받아 고통스러워하는 김세정(홍이영 역)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윤(연우진 분)이 죽은 동생 김이안(김시후 분)의 뺑소니범 윤영길(구본웅 분)을 죽인 범인으로 의심을 받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몇 번의 만남이 찍힌 CCTV와 윤영길에 의해 가족이 죽었다는 충분한 범행이유로 누명을 써 그가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 상황.

또한 장윤이 범인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 홍이영(김세정 분)은 사건이 발생한 연주회 당일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웠던 남주완(송재림 분)을 범인으로 확신하며 원망했다. 그녀는 그가 살인 사건 직전 윤영길에게 노란색 꽃다발을 받은 것과 1년 전 ‘그날’ 창고에 있었던 또 다른 사람이라는 기억을 떠올려 그에게 격한 분노를 쏟아내 안방극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에 장윤과 홍이영은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장윤은 윤영길이 묵던 모텔을 찾아가 남주완의 의심스러운 정황이 담긴 CCTV를 확보하는가 하면 홍이영은 남주완에게 진실을 추궁하고 윤영길이 죽기 전 남긴 힌트로 사건에 관련된 물건이 있는 곳을 알아내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갔다.

한편, 장윤과 홍이영의 끈질긴 의심에도 자신은 절대 아니라며 잡아떼던 남주완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사건 당일 무대 시작 전, 윤영길과 대화를 나누던 남주완이 그의 계속된 도발에 결국 참지 못하고 살인을 저지른 것. 소름 돋는 전말에 과연 오늘(17일) 방송에서는 어떤 스토리로 이어질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예측불허의 전개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오늘(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