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원시 무 박재순 후보, “국회의원 세비 전액(약 6억 원) 환원, ‘불체포특권 폐지’ 약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는 “국회의원 임기4년 동안의 세비 약6억 원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였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와 지원을 통해 더 밝은 내일을 여는 사회지도자들의 모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이자 국내 최초의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순 후보는 “아너소사이어티는 그 자체만으로도 영예로운 것이지만, 저 스스로에게는 약속을 실천한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지난 제9대 경기도의원 출마시 세비 전액을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당선이 됐다. 이후 도의원 재직시 받은 세비를 지역내 22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금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으로 약속을 실천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총선 출마기자회견에서도 국회의원 세비 전액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다”면서 “우리 국민의힘에서 제시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폐지, ‘무노동 무임금’ 실시 등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겠다는 공약에도 그 누구보다 제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식 선거운동 2일차를 맞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서남권과 경기 안양과 군포, 안산을 차례로 방문한 뒤 경기 ‘반도체 밸트’로 묶여 있는 화성과 평택, 오산 그리고 이 날 마지막 일정으로 수원 지원 유세에 나선다.

 

이 날 한동훈 위원장의 ‘국민의힘으로 수원살리기’ 지원유세는 박재순 후보의 수원시 무 지역으로 이마트 수원점에서 19시30분에 진행하며 수원판을 흔드는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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