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 대상 영화관람 지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3일,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단체 영화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심리적 부담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일럿’이라는 코미디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참석한 한 대상자는 “몇십 년 만에 영화관에 왔다. 영화를 보면서 맘껏 웃으니 너무 좋았다”라면서 “옛 추억도 떠오르고 새로운 영화관 구경에 신기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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