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 지역사회 청년 자립을 위한 침대 후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7일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침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편안하고 쾌적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김태완 후원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장애 당사자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침대)은 지난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 거주지로 이전한 대상자 가정에 설치됐다.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새 거주지에서의 첫 출발을 뜻깊은 나눔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해주신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젊은평택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 지역의 봉사단체로, 지난 5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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