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층의 우울증과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고 조기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2월 25일 ‘청년 조기중재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총 5개 유관기관(이천시, 청년 일자리카페 청년이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센터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 관계자와 실무자들은 청년들이 겪는 우울, 스트레스, 자살 위험 등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청년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의뢰와 연계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로써 청년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도출됐으며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