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 업무 협약 체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을 위해 16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 돌봄(신체/가사 활동 지원) ▲동행 돌봄(병원/생활업무 동행) ▲주거 안전(부분 수리 및 대청소, 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환자식 제공) ▲일시보호(시설 내 수발 지원) ▲재활 돌봄(운동 재활) ▲심리상담(우울, 강박 등 지원)의 7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서비스 제공기관은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더욱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16개 서비스 제공기관인 ▲가은복지센터 ▲가촌사회적협동조합 ▲가호방문요양재가복지센터 ▲다사랑양로원 ▲다사랑의료기협동조합 ▲라임심리상담센터 ▲라파심리상담센터 ▲마음쉼터심리상담센터 ▲박기령심리상담센터 ▲사단법인 행복투게더 ▲유니팝미술&마인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천지역자활센터(오레시피) ▲참빛노인복지센터 ▲㈜더깨끗한세상 ▲㈜여주시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이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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