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교노인복지관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020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18일 삼성전자 연합 봉사단과 함께 ‘설맞이 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가복지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56명을 모시고 설맞이 공연(삼성전자 사물놀이 봉사단 - 풍물공연, 신나는 인생팀 -트로트 메들리 공연)과 만두 빚기 체험, 명절 특식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삼성전자 연합 봉사단이 후원한 설 명절 선물을 전하면서 명절의 따뜻한 정과 풍성함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또, 광교노인복지관 분관 ‘두빛나래’에서도 어르신의 백년해로를 위한 설맞이 기념행사를 수원광교공공실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초대해 진행했다. 삼성전자 연합 봉사단 뿐 만 아니라 (유)초록쉼표, 에스더포뮬러, 더사랑의교회, 명동만두전골샤브 아주대점의 후원으로 신나는 밴드공연과 체험부스(장수사진촬영, 발 마사지, 한방진료) 운영, 따뜻한 식사대접, 기념품을 선물했다.

한편, 광교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