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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래통합당 박재순 예비후보, “사람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의원이 되겠다.

‘우리 젊은이들이 바로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
국회의원 세비 전액 사회 기부 약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낡은 진영정치·경제 파탄·안보 파탄·외교 파탄으로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를 되살려 내라는 지역주민들의 호소를 받들고자 분연히 기치를 들었다”고 박재순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21대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한 말이다.

 

박 예비후보는 ‘재순장학회’를 만들어 20여 년간 이웃과 동고동락하고, 경기도의원 시절 4년간 자신의 세비 약2억5천만 원 전액을 사회에 환원 공약을 이행했으며, 또 ‘국회의원 세비 전액 사회 기부’를 약속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래통합당 박재순 예비후보(수원 무)가 18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망포역에서 명성교회역, 수원터미널역, 수원역을 잇는 6km구간 권선 전철노선, △신수원선 2025년 완공, 망포동 반월동 삼성메디컬센터 사거리에 전철 역사를 추진, △GTX 급행열차 역사를 지역 내 유치해 10분내에 강남에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대표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 선거연령이 18세로 하향에 됐다. 젊은 표심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대해?

 

21대 총선의 선거권이 18세로 하향 으로 젊음 학생들과 접촉할 수 있는 것 에 고민을 했는데 여건이 좋지는 않다. 이런 점에서 기회가 된다면 현장을 돌며 학생들과 함께 시간은 갖는 것이 최선으로 생각해 유권자인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최선이라 본다.

 

▶ 경기도의원시절 4년간의 세비를 전액 기부를 했다. 의원직 나눔은 무엇인가?

 

도의원당시 첫 번째 공약이었으며, 사회환원사업이기도 하다. 4년 동안 세비를 100%환원하면서 공약의 약속을 지켰다. 국회의원 월급을 확인해보니 6억원 정도가 된다. 이 또한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재 우리 국민들이 정치인을 봐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다. 이것은 그동안 부정·부패하는 정치인이 많았던 탓이기도 하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 도의원 시절부터 안타까웠다. 만약 국회에 들어간다면 국회의원들에게 이 나눔의 씨앗을 뿌려보고 싶다. 국회의원들이 300명 모두가 다 하지는 못할 수도 있지만 스스로가 나눔을 실천해 대한민국의 나눔의 문화를 선도 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실천에 옮기고자 한다.

 

▶ 현재 수원 무 지역의 더 민주당 김진표의원 지역구이다. 차별점이 있다면?

 

김진표 의원은 대한민국사람들이 다 알 것이다. 행정에 달인 정치인에 능수능란한 모습과 화려한 경력을 누가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저는 지역에 일꾼으로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그분은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해왔던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저 같은 경우는 생활 밑바닥에서 생활정치인으로 출발을 해 모든 역경과 과정을 겪고 왔다.

 

2016년 20대 총선에 김진표 의원이 정책핵심공약 5개를 내세웠다. 그 공약 중 수원군공항이전, 골프장 시민의 숲 조성, 지하철노선유치, 게임고등학교 유치, 농·수산물센터 이전 등 이었다.

 

그러나 5개 공약 중 농·수산물센터 이전 하나만 이뤄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이뤄진 것이 하나도 없다. 지역민을 위해서 본인이 걸었던 공약이 너무나 지역민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저는 지역주민들에게 그 공약을 제가 직접 이뤄보겠다고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방부와 교통부에 적극적으로 알려 해결해 보도록 뛰어다녀볼 생각이다.

 

▶ 대한민국의 교육에 있어서 제시 하고픈 것이 있다면?

 

제가 도의원 시절 전부터 우리나라는 교육은 의무교육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중학교까지만 의무교육이다. 사실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 완전하게 됐어야 한다. 이번 무상교육이 고2까지 됐다. 하지만 무상교육과 의무교육은 차이가 있다. 같은 무상이지만 의복비나 신발 등 필요한 복지카드를 이용해 국민들이 받는 혜택이 그 부분이다.

 

OECD국가중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무상교육을 많이 실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 세우려면 의무교육만 최선이라 본다. 자녀들과 부모 모두가 부담을 덜어 주게 될 것이다.

 

그래서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국가가 해결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을 가르침에 있어서 어떠한 부담감을 주어선 안 된다. 그래야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 홀로서기가 가능해질 것이라 본다.

 

의무교육에 있어 우리 자녀들이 편하게 학비 걱정 없이 고등학교까지 국가에서 책임지는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기를 지낼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는 제기를 하고 실천을 하고 앞장서서 했을 때 가능한 일다. 가만있으면 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수십 가지의 약속이 있지만 이 약속만은 꼭 이루고 싶다.

 

 

▶ 수원 무 지역은 과거에 비해 학군 또는 학구열이 미흡하다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영통구와 권선구는 그동안 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10년 전 까지만 해도 한 두명씩은 서울대에 진학했다. 그러나 지금은 학군이 조정되고 외고로 빠져나가면서 서울대 진학이 쉽지 않게 됐다. 영통구와 권선구가 예전의 명성을 되찾으려면 공교육을 살릴 수 있는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 예로 좋은 선생님을 많이 모셔와 학군을 살려야 한다. 또한 방과후 수업, 엘리트 강사를 초빙해 보다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교육의 핵심적인 도시로 옛 명성을 되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203040세대를 위한 청년정책이 있다면?

 

청년들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은 삼성전자·기아·현대 등 지역 대기업들에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할당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지방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정의실현을 하는데 있어 불합리한 점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대생으로서 어떤 기준을 마련해 지역 연고자의 학생들에게 대기업 취업에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을 기업체와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돼야 할 것이다. 사실 이런 것들은 의원들이 할 역할이라 본다. 지역 청년들이 쉽게 직장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이것은 수원시 뿐만 아니라 지역적으로 활성화가 돼야 한다.

 

▶ 핵심 공약으로 3가지를 뽑는다면?

 

먼저 국회의원 세비는 100% 사회환원은 불변의 원칙이며, 먼저 3개 전철 노선을 유치하는 것으로 망포역에서 명성교회 사거리역과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역을 통과해 수원역으로 가는 노선 약 6km 거리 구간이다. 실질적으로 분당선이 이뤄지기 전에 맨 처음 초안은 이렇게 되어있었다. 그런데 시청으로 우회가 됐다. 이 부분을 지역주민이 저에게 의의제기를 했다. 저 또한 이 문제를 지역발전을 위해서 꼭 추진하고자 한다.

 

두 번째 노선은 신수원선 노선이다.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37.1km다. 그 구간에 예산소요가 2조 8천억으로 정부에서 말하고 있다. 2026년 완공으로 되어있다. 최소한 1,2년 정도 앞당겨 완공하려고 한다.

 

세 번째 GTX 급행열차 역사를 지역 내 유치하는 것이다. 실질적으로 수원역에서 서울시청역을 지나 의정부까지 가는 GTX역사가 있고,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가는 GTX역사가 있다. 그런데 수원에 강남이라고 불리는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영통역 사거리 사이에 중앙을 관통하는 GTX역사가 없다. 10분내에 강남에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철도망을 구축해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의 편리성과 체증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 21대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앞으로 선거활동계획은 무엇인가?

 

6개지역외에 망포1동2동 영통2동3동에는 인지도가 높지 않다. 일주일간 출퇴근 인사를 2시간씩 총 4시간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로서 박재순 이라는 존재를 그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유권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고 한 치의 게으름 없이 남은 총선일 까지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꼭 하고픈 이야기가 있다면?

 

저의 지역구인 세류동에서 영통동까지 10개 지역을 살펴보면 제대로 된 체육문화시설이 없다. 특히 권선동이 10만, 망포동과 영통동이 10만 인구에 반해 문화시설이 없다. 이 부분이 너무 안타깝다. 그래서 각 동 중심으로 첨단 문화복지센터 유치를 하고자 한다.

 

또, 수원시에 4개구청이 있다. 구청을 하나더 유치해 오고 싶다. 현재 서수원쪽에 위치한 권선구청을 권선동으로 가져와야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것은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질수 있도록 밑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군 공항 문제 소음피해 이거는 제가 30년 전 때부터 했던 이야기다. 모든 정치인들이 그런 말을 했다. 지금도 거짓말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제가 살고 있는 수원시나 권선동민들은 그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다. 사실 당연히 갔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가 감으로서 또다른 피해자가 생겨난다. 사실 이 부분은 의원이 되면 지금까지 수원시하고 정치인들이 10년동안 노력했다는 것은 용두사미다.

 

이 부분은 국가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민간인들끼리 해결하라고 한다면 절대 불가능하다. 제가 의원이 되면 국방부와 정부관계자를 질타를 해서 국가가 나서서 해결하라고 할 것이다.

 

한편, 박재순 예비후보는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믿고 있다. 지역을 위해 봉사와 희생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는 정말 일 잘할 수 있는 잘할 수 있도록 한번만이라도 기회를 달라”며, “우리 수원을 말아먹는 것이 기득권정치세력이다. 정치인이 시민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위한다면 우리 모두 함께 하는 문화가 형성될 때 제 공약은 무조건 지켜진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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