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2030 광명청년들이 임오경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학박사) 지지선언에 나섰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청년창업자, 소상공인, 학생, 체육인,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30 청년 20여 명은 3월 13일(금) 저녁 7시 철산동 임오경 후보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임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이번 4.15 총선에서 임오경 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광명청년들은 “2020년은 광명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광명이 기존과는 다른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가 절실히 필요하며, 임오경 후보는 광명을 넘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서 우리 광명에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광명청년들의 지지선언에 대해 임오경 후보는 “정치를 시작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말하고,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광명청년들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 있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광명에서 거짓 공약이 성행하지 않도록 감시자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