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주민불편 해소’ 주요사업현장 점검

수원시 영통구 송영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지난 24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건설과, 녹지공원과 등 관련부서와 함께 다산중학교 인근 생태터널 펜스설치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이의동 열림공원 시설개선 현장을 찾아 진행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다산중학교 정문 생태터널 보행로 환경개선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차도와 인도 경계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심공간을 제공하도록 현장에 적극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겠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캠페인 실시
-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 상호협력의 실천 의식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5일, 망포역 상가밀집지역(영통로214번길)일대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하여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사업장 및 시설을 중심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운동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영통구 소속 공무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영통구지부 회원, 망포역 음식특화거리 상인회원들이 참여해 고위험사업장 집중관리 수칙을 담은 홍보물 배부 및 방역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김우식 환경위생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다함께 지키고 참여하면 이겨낼 수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자율방역의 날’ 다중이용시설 실내방역 집중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5일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영통구 자율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아주대삼거리 상가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구는 방역차량 5대와 분무소독기 25대, 소독스프레이 15개 등 방역물품을 동원해 PC방, 노래방, 독서실 등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아주대삼거리 상가와 주요도로변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 날은 구 방역지원단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히 실내방역에 중점을 두고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손잡이, 난간, 엘리베이터 소독 등 실내방역에 집중해 코로나19예방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 자율방역의 날은 코로나19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 민·관 합동으로 운영되며 매탄·광교·영통·광교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취약구간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망포2동, 시립어린이집 3개소 성금 기탁
- 코로나19, 다 함께 극복해요 -

 

지난 25일, 영통구 망포2동 시립어린이집 3개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코로나19로 장기간 휴원중인 시립 영통아이파크캐슬 1단지 및 2단지 어린이집과 시립 영통힐스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이들은“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망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시 발굴·선정된 취약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재 망포2동장은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학생들, ‘고사리손 나눔’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전달

 지난 24일, 광교1동에 거주중인 초등학생과 중학생 남매가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손수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담겨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학생들과 함께 방문한 한 한부모는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 직접 모은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외면할 수 없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종서 광교1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잊지 않고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지원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영통3동, 방역장비 대여 및 소독제 배부 추진

수원시 영통3동(동장 황선미)은 지난 23일, 다중이용시설의 자체방역 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교회 및 복지시설에 소독약품 4L 및 사용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전달했다.

 

영통3동은 수동분무기 13대, 자동분무기 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로나19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장비 대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서 후원받은 방역물품(소독약)을 한 사업장당 규모에 따라 2L에서 최대 4L까지 지원한다.

 

황선미 영통3동장은 “자율방역지원반의 지속적인 방역 활동뿐만 아니라 방역장비 대여 및 소독제 배부를 통해 다중이용시설의 자체방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부식세트 지원

 

 지난 23일,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이 날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박혜원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더 외롭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에서는 지난 17일 권영순 매탄사랑장학회장이 50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72개를 전달한 데 이어

 같은 날 하모니마트에서 60만원 상당의 부식세트 20상자를 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계속되어 오고 있다.

             
 

 

영통2동 내 공터‘도시텃밭’으로 재탄생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4일 신동 내 유휴공한지를 도시텃밭으로 가꾸고 첫 농작물로 11박스 분량의 씨감자를 심었다.

 

 영통2동 새마을협의회는 시설건립 전까지 빈 공터로 남아있어 관리가 어려웠던 해당부지를 도시텃밭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윤관영 영통2동장과 새마을협의회원 10명이 도시농부가 되어 폐기물 처리 및 토지정리, 비료살포, 밭고랑 만들기, 비닐씌우기 등 텃밭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 날 심은 감자는 7월쯤 수확하여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고구마, 무 등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복 영통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작물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눠

 활기차고 온정이 넘치는 영통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도시농부로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