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흥선권역는 제일시장 일원 노점상 및 상가 노상적치물로 인해 통행 불편 및 소방차량 출동로가 협소해 화재 시 진입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재난 시 긴급차량 출동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제일시장 일원 도로변 불법 노점상과 상가 노상적치물에 대해 10월 21일 의정부 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무원 14명, 단속용역원 5명, 상가회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도로변 상가를 중심으로 노상 적치, 노점 행위 금지에 대한 계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소방지휘차량 1대, 소방차량 1대, 노점상단속차량 1대 등을 동원해 대형 긴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곳에 대해 점주들로 해금 도로변 노상 적치물을 자진 정비토록 계고해 긴급차량 통행로를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훈련을 실시했다.
윤교찬 흥선권역 국장은 “앞으로도 의정부 제일시장 및 주변 시장의 발전과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의정부소방서와 월 1회 합동점검 및 계고 단속을 실시해 통행로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