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28일 이천아트홀 회의실에서 ‘이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문체부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및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연계해 이천시 지역특성에 따른 4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10가지 공공디자인 세부사업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등이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질적으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활용하게 될 건설과, 교통행정과 등 사업부서장들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실천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의견을 나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계획이며 계획수립 이후 각 부서에서 얼마나 잘 실천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도시 공간 창출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