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 2차 정기회의가 지난 28일 호법면 복지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금번 회의에는 2020년 상반기 사업 결과 보고와 하반기 추진될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1월부터 추진될 “호법면 삼니웃 안심 타이머콕과 함께”사업의 협업기관으로 호법면 의용소방대와 협약식을 개최해 생활환경 취약계층의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호법면 삼니웃 안심 타이머콕과 함께”,“호법면 삼니웃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대상자 선정 등의 심의를 진행하면서 기존 복지대상자 이외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의 추천으로 신청된 대상자를 선정, 사각지대 없는 심의를 위해 열정을 쏟았다.

이주홍 위원장은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호법면 의용소방대원님들과 함께‘안전한 호법면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협업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익정 호법면장은 “코로나 19로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에게 협의체 위원들과 호법면 단체분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호법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