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청년활동협의체 발대식을 온라인 비대면 영상 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정책 의견수렴 및 제안하는 키움 정책단 14명과 홍보를 위한 채움기자단 6명으로 선발된 청년활동협의체 구성원들은 제1기 청년활동협의체 단원으로서 2년의 임기로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 발대식은 청년지원팀장의 축하 메시지와 선서문 낭독, 위촉장 수여, 정책단과 기자단의 간단한 자기소개와 한 줄로 표현하는 여주청년을 표현하고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여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단과 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청년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소개하고 여주 청년에 대한 이야기를 홍보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담당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주 청년 정책에 관한 의견 공유의 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수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