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0월 29일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모여,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전달할 계절김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계절김치 나눔 사업은 올해 여름철 긴 장마로 인해 배추값이 비싸져, 김치를 담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두천시 착한일터 정기후원금 1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여성단체가 캠페인 활동, 반찬 봉사, 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치는 우리 식생활에서 꼭 필요한 반찬인데, 만들기도 수고스럽고 지금은 배추 가격도 비싸서 귀한 만큼, 김치를 받는 분들이 좋아하실거 같다”고 격려했다.
이계순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배추 절임에서 김치 배달까지 수고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봉사활동에 항상 본인 집안 일처럼 달려와서 일손을 돕는 단체 회장님들의 노고와 열정이 여성단체의 결속력을 키운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