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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베드타운(Bed Town)을 뛰어 넘는 명품도시 용인을 만들겠다.”

40년간의 공직생활 바탕으로 행정력·리더쉽 충분히 갖춰


▲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기자 간담회 모습(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성 장군출신이자 용인 처인구에 지역위원장을 엮임하고 전 국회의원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가 용인의 베드타운(Bed Town)을 뛰어 넘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며 용인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는 먼저 “용인시의 난개발로 인해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난 개발을 막아 새로운 용인, 혁신 용인을 건설하고 싶다”며 경기미디어포럼 회원들 소속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 후보는 “ 38년을 군에서 보냈다. 군대 행정이 일반행정보다 더 어렵다. 저는 군대행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용인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행정을 펼쳐 용인시민에게 드리고 싶다. 용인시 발전을 위해 행정력과 리더쉽을 최대한 발휘 하겠다”고 피력했다.


또, 백 후보는 “100만이넘는 도시에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향한 서비스가 부족해 시민들이 질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 그 서비스의 질을 높여줘야 하기 때문에 특례시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재정에 대한 것이 경기도로부터 통제를 벗어나는 것은 아니고 지방자치 의 틀 에서 할 문제 이다. 접경지역에 있는 재정상태가 열악한 곳은 좀 더 생각을 해야 한다. 이는 지방분권 시대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 후보는 “용인시의 처인구의 아픔을 잘 알아야 한다. 용인의 서부지역의 분당선이 구성과 경전철이 연결되면 교통문제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해소 가능하다. 문제는 동부지역이다. 광교와 에버랜드를 연결하고 이것을 이동과 남사, 안성까지 연결 해야만 용인시민들이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이것이 제가 원하는 개발속에 하나이고 꼭 실현을 통해 명품도시를 만드는 일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기자 간담회 모습(사진=문수철 기자)


백 후보는 상대후보인 자유한국당 정찬민 후보에 대해 “정 후보는 너무 쎄고 강하다. 서로에대해 재밌는 선거가 될 것 같다. 정 후보는 많은 복지를 실현하고 산업단지를 개발했다. 큰 틀에서 본다면 보편적 복지가 맞다고 생각한다. 재정에 따라 일부는 선별적 복지가 낫다. 이런 점에서는 정찬민 시장이 잘한 것 같다. 그러나 저는 연륜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본다. 이제야 철이 드는 것 같다. 내공이 쌓이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배운 경험이 최대의 강점이다. 무차별 난개발이 아닌 친환경을 생각하고 개발을 염두하고 있다. 환경이 한번 파괴되기 시작되면 겉잡을 수 없다. 난개발에 대해서 철저히 잡고 싶다. 이로인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는 것이 저의 소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백 후보는 “용인시 발전을 위해선 당을 떠나 힘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만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는 원칙 세우고 그것을 지켜 반드시 베드타운(Bed Town)을 뛰어 넘어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수 있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자 간담회를 마쳤다.


약력

1969년 육군사관학교 29기 학사
육군보병학교 졸업
경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인사관리 석사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여단장 (육군 준장)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
육군 제31보병사단장 (육군 소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 특수전사령관 (육군 중장)
육군본부 감찰감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2006년 육군 제3야전군 사령관 (육군 대장)
19대 국회의원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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