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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인권과 공공성 강화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 확립’

사회적 경제, 공동체 활성화 강화로 사회적 가치실현
선감학원 피해생존자의 명예회복과 생존자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해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원칙과 룰을 지켜도 손해 보지 않은 사회, 어느 한사람도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원미정 의원이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이 13일 인터넷 5개 언론사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 민주당, 안산8)은 13일 본지와 경기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4개 인터넷 언론사와 공동 인터뷰를 통해 “도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인권과 공공성 강화로 민·관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수립 하겠다”고 말했다.

 

원미정 의원은 “현재 3선 의원으로 지난 8대, 9대를 걸쳐 8년간의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와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경험을 토대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혁신 공유경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도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각 분야에 도민과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넘어 권한 분권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실질적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이 13일 경기헤드라인, 경기경제신문, 중앙뉴스타임스, 비전21뉴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등 5개 인터넷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과 일문일답 이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의 역할과 성과가 있다면?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의 정보화 정책과 발전방향 등을 심의하는 의회 내 기구로 의회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수립이다.

 

의회 내 심의하는 기구로는 △의회 홈페이지 및 기타 서버 도입과 DB 구축, △입법과정 지원에 필요한 DB 구축과 입법정보시스템의 개발, △의정지원에 대한 정보화 기반의 구축과 교육, △의회 홈페이지 구성과 게재내용의 지원, 의회 대표 SNS의 운영과 관리 등 도민께 정보를 제공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10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경기도의회는 조례와 의정활동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SNS 콘텐츠로 제작해 도민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유익한 공익정보를 널리 소개한 점을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을 수상한바 있다.

 

▷ 올해 정보화위원회 활동 계획이 있다면?

 

지난해 6월 정보화위원회 회의에서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 도입검토 제안이 있었다.

 

그것은 의정자료 요구·제출 를 전자화·DB화로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 의회’ 구현을 목표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 전략방안을 수립했다.

 

지방분권·의회독립의 시대적 흐름에 따른 독자적 의정 포털 구축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의 및 평소 요청한 자료, 업무보고 자료, 경기도 현황 D/B등을 축적해 언제 어디서든 자료 요청과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미 서울시의회에서는 ‘의원활동 ONE-STOP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도 ‘의정자료 전자유통시스템’을 통해 국정감사·예·결산 심사 등 국회 의정활동 시, 정부기관에 대해 전자적으로 자료를 요구·제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도 의원들의 조례, 상임위 활동을 웹툰, 포토툰,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도민들의 관심도를 제고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의원 및 직원대상 의정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1:1 맞춤형 SNS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지원하고 아카이브시스템 운영과 의회 도서관의 의정 전문도서 확충으로 효율적인 의원 정책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이 13일 인터넷 5개 언론사와 공동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3선 여성의원으로서 의정생활이란?

 

경기도의회 10대 의회는 3선의 다선의원들이 많이 당선됐다. 이미 초선, 재선시절 상임위원회 간사, 위원장을 역임했기 때문에 의회 관행상 다시 상임위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서 활동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초선의 열정과 재선의 노련함을 거친 3선 의원으로 그동안 해결하지 못하고 소외됐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일들이 3선의 역할이지 않나 생각한다.

 

경기도의 아픈 역사인 선감학원 사건을 진상규명하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체계를 만드는 일과 국회를 상대로 특별법을 제정하도록 노력하는 일을 제 첫 번째 과제로 결정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 부랑아 정책에 따라 1942년부터 국가와 경기도가 운영한 교화원인 선감학원에서 자행된 강제 입소, 폭행, 강제 노역 등의 인권 유린으로 인해 사망 혹은 육체적·정신적 아동 피해 사건이다.

 

 

▲ 원미정 위원장이 13일 인터넷 5개 언론사와 공동 인터뷰에서 선감학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 의정활동 중 미흡했던 점과 잘 한 점을 뽑는다면?

 

지난 8대, 9대, 10대의원으로 의정활동하면서 주요 관심의제는 인권과 공공성 강화, 민·관 거버넌스 체계 확립을 통한 주민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동체를 강화하는 것이었다.

 

8대, 9대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경기도 장애인인권센터와 경기도외국인인권센터를 설립했다.

 

경기도 도립병원 6개를 보호자 없는 병원(간호간병 통합서비스)으로 지정하고 운영해 환자·보호자의 간병비를 줄여주고 간호간병의 질을 높이고 보건의료분야 일자리를 확대해 나갔다.

 

또한, 경기복지거버넌스를 출범해 복지현장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효율적 복지행정을 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만들었다.

 

9대 후반기와 10대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사회적경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따복지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고 사회적금융을 조성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공정무역 포럼을 결성해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정무역운동을 확산하고 경기도민의 공정무역제품 사용을 통해 윤리적소비의식을 진작시키고자 노력했다.

 

앞으로도 심각해져가는 자영업, 소상공인의 폐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체인형 협동조합 정책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종합인테리어, 청소·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동종 업종들이 모여 협동조합 본사를 만들고 각 영업소가 조합원이 되어 서로가 주인인 협동조합프랜차이즈가 이루어져 공동구매를 통해 비용을 줄이고 공동마케팅, 공동홍보, 영업 노하우 공유, 공동 창고(공간) 공유를 통해 본사의 갑질이 없는 서로가 서로를 끌어주며 함께 성장해 가는 모델을 만들 것이다.

 

아울러 여기에 경기도지역화폐를 통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정책비용의 지역화폐 유통을 통해 소비진작을 일으켜 실질적 매출을 높이는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뤄간다면 지역주민들이 복지의 수혜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체가 되는 과정속에서 지역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 현 지역구인 안산의 최근 쟁점 현안과 대처 방안이 있다면?

 

현재 안산사이언벨리 강소특구지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경기도와 안산시, 한양대에리카캠퍼스가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ㆍ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특구 유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에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등 과학기술역량을 갖춘 대학, 연구기관, 연구인력이 모여 있는 좋은 조건에 있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강하게 연계된 자족형 소규모ㆍ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로 강소 특구로 지정되면 과학기술 기반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고 생산유발 효과 1천656억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697억 원, 취업유발 효과 1만 2천210명 등을 각각 기대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이제 최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강소특구 지정 요청에 대한 심사를 위해 제1차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동안 경기도와 안산시 그리고 안산지역 국회의원인 전해철의원님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결과가 안산사이언스벨리 강소특구 지정으로 결정 나기를 기대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공동취재]

 

-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

- 경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

- 중앙뉴스타임스 방재영 기자

- 비전21뉴스 정서영 기자

-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이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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