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원조 한류스타 김재중이 '키트앨범'으로 본인의 솔로 앨범 모음집인 'KIM JAE JOONG ALBUM COLLECTION'을 출시한다. 키트앨범은 별도의 전용 플레이어 구매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음악, 사진, 영상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뮤즈라이브의 차세대 음악 앨범이다. 국내외, 특히 일본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이번에 출시된 김재중 키트앨범 컬렉션은 그간 그가 발매했던 앨범 'I', 'Y', 'www', 'www 화장을 지우다', 'no.X', '애요'와 더불어 미공개 신곡이 포함된 'SPECIAL SONG ver. KiT'까지 총 7종의 키트 앨범에 담겨 있다. 또한 손글씨 굿즈와 엽서 및 미공개 셀피 포토카드 6종, 뱃지와 키링, 미니 포스터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앨범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곡과 함께 키트앨범에서 독점으로 제공하는 아티스트 이미지와 영상도 포함돼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IM JAE JOONG ALBUM COLLECTION'은 2022년 1월 5일 자정 전까지 키트앨범몰에서만 예약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고객 중 랜덤으로 추첨해 30명에게 아티스트 김재중과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한국 클래식 주역들이 모인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가 제작한 프랑스 현대 음악 거장 올리비에 메시앙(Olivier Messiaen)의 실내악 대작 '시간의 종말(End of Time)' 뮤직비디오가 한국 시각으로 12월 30일 밤 10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시간의 종말 프로젝트는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와 '검은 티티새(Merle Noir)'를 각색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상을 담아내면서 문화 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으로 옮겨지며 변하는 시간,공간의 개념 및 현상과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 인류의 마지막 시대를 예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며 성서 '요한계시록'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 메시앙의 의도를 반영하며, 전쟁과도 같은 혼돈한 시대에 '진정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인 김가람은 '순수 예술의 본질은 건드리지 않되 전달하는 방식이 새로워져야 하는 시대가 왔다'며 '예술의 가장 큰 사회적 가치는 잠시 멈춰 생각하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의 입맞춤 엔딩이 애틋한 설렘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그 해 우리는' 8회는 전국 4.3% 수도권 4.6%(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순간 최고 5.3%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2049 시청률도 자체 최고 기록인 3.5%로 월화드라마뿐만 아니라 화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는 예기치 못한 여행을 떠나게 됐다. 낯선 장소에서 익숙한 감정들이 자꾸만 삐져나와 혼란스러운 두 사람. 그런 가운데 갑작스럽게 내리는 빗속을 뚫고 나타난 최웅이 국연수에게 입을 맞추며 두 번째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김지웅(김성철 분)에게 반강제로 끌려온 여행에서 최웅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국연수와의 추억들이 선명하게 떠올라 괴로웠다. 아무리 도망쳐도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온 두 사람은 불편한 마음으로 서로를 마주했다. 국연수가 '지겹다며, 내가 그렇게 지겨운데 같이 있을 수 있겠어?'라고 물었지만, 최웅은 이제 별수 없다는 듯 체념한 표정으로 그를 대했다. 어색한 분위기 속 인터뷰를 마친 두 사람은 각자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 진선규의 압도적 존재감이 빛나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2022년 1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범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2022년 첫 드라마이자 웰메이드 범죄 심리 수사극으로 기대를 모은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방송 전부터 콘텐츠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및 캐릭터 포스터, 티저 예고편 등이 강렬한 임팩트와 몰입도를 자랑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잔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사전 콘텐츠부터 이토록 특별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본 드라마에서는 대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월 28일 콘텐츠 맛집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장식할 또 하나의 막강 콘텐츠가 공개됐다. 바로 극을 이끄는 두 남자 김남길과 진선규의 특별한 아우라는 물론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색깔까지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이 베일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7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5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변치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개, 비드라마 184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4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올킬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고, 전주 대비 화제성 37.62% 오르며 자체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지난 25일(토)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14~15회에서는 이산과 성덕임의 사랑이 홍덕로의 폭주와 함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산은 정치적 압박에 의해 덕로의 누이동생인 원빈을 후궁으로 들인다. 하지만 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우울증을 겪던 어린 원빈이 급사하자 덕로는 원빈의 피살을 주장하며 중궁전을 용의자로 몰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한국은 '영감(Inspiration)'을 주는 나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지난 17일 공개한 2021년 대한민국 해외 홍보 영상 '숨어있는 케이-유전자를 찾아라(Find the hidden K-DNA, 5 perspectives on Korea, https://youtu.be/_K7PhLCi__Y)'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홍보영상 '숨어있는 K-유전자를 찾아라'는 분야별 외국인 전문가에게 대한민국과 한류 콘텐츠의 본질적인 힘을 찾는 5가지 임무를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76만건, 댓글 140건(12월 24일 기준)을 기록했다. 루마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브 사용자 쵸로야누 라우라는 '한류를 통해 내 창의성을 다양하고 멋진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한류는 내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순수한 기쁨과 행복감을 가져다 주었다. 이제 나는 한국 문화로부터의 영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고 적었다. 불가리아에 거주하는 아이디 '카카오 구아'는 '한국은 더 이상 그냥 아시아 국가가 아닌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강조했고 모로코의 '살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수많은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박물관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무겁고 낯설게 느껴진다.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박물관을 조금 더 쉽고 재밌게 즐길 방법은 없을까? 28일 방송되는 KBS1 는 생생하게 되살아나는 박물관에서의 하룻밤 모험을 통해 유리장 너머 잠들어 있던 유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40년 전의 미군 병사를 마주하고 조선 왕의 행차가 벌어지는 박물관을 모험하는 주인공은 , , 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아역배우 오아린이 맡았다. 한밤중의 박물관에서 눈을 떠 박물관의 구석구석을 누비는 오아린은 시공간을 초월해 고려의 배 위를 오가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박물관의 안내자, 1,500년 전 신라에서 만들어진 흙인형 토우의 목소리는 배우 유인나가 연기했다. 유인나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오아린과 시청자를 안내하며 박물관의 이야기를 친절하게 전달한다. 신기하면서도 감동적이고,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박물관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오가는 유인나의 뛰어난 목소리 연기는 시청자를 더욱더 몰입하게 만든다. 주먹도끼는 1977년 한탄강 유원지에서 데이트 중이던 미군 병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2021년은 NFT 열풍이 그 어떤 때보다 강한 한 해였다. 8090 레전드 여왕 가수 양수경이 이런 흐름으로 NFT 분야에 동참하였다. 화가로도 활동하는 가수가 있지만,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진 지금 가수 양수경처럼 미술작품을 위해 전문적인 콜라보를 하는 가수는 최초다. 자신의 작품과 사진들의 NFT 콜라보에 양수경은 무척 쑥스러워하며 가수가 되기 전 한때, 그림을 그리고 싶어 했지만 전문적인 회화 교육의 시기를 놓친 것에 대한 아쉬움에 양수경은 가수 활동 중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그림을 그려왔다고 한다. 이렇듯 미술작품 활동에도 관심을 두어 왔으나 이번 NFT 프로젝트사에 참여하게 됨으로 그녀의 파격적이고 새로운 예술 활동이 기대된다. 양수경의 NFT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는 가이덤 아트파운데이션은 "동방의 등불이 세계를 비춘다"라는 프로젝트로 K-컬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가이덤이 기획하는 "동방의 등불"은 한국의 미술, 음악 등 예술 문화와 NFT 및 메타버스를 활용해 새로운 한류의 표준을 만들고자 하는 기획 프로젝트다. 한편 가이덤은 현재 (사)한국미술협회의 '2022년 IAA (세계미술 조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SBS '런닝맨'이 올해 마지막 방송도 동시간대 '2049 타겟'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런닝맨'은 타겟 지표인 '2049 시청률' 3.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평균 시청률 5.8%,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뛰어올랐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배우 하도권, 차청화, 허영지가 출연한 '연말특집 레이스' 2탄이 공개됐다. 마지막 미션은 개인전으로 진행되어 재석 팀(유재석, 지석진, 하하, 전소민, 차청화)과 종국 팀(김종국, 하도권, 양세찬, 송지효, 허영지)으로 나뉘어 라운드별 대결을 펼쳤다. 게임 결과 허영지, 차청화, 김종국이 개인 달걀 2개를 받으며 활약했고, 재석 팀은 달걀 1개 차이로 종국 팀에게 우승을 허용했다. 재석 팀 전원과 송지효가 벌칙 후보가 된 가운데 투표로 벌칙을 받을 사람은 지석진, 전소민, 하하로 결정됐다. 세 사람은 '2021 SBS 연예대상'의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벌칙 대상자인 지석진 전소민 하하는 실제로 '2021 SBS 연예대상' 당일 메이크업샵부터 팔로우를 당해 웃음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키드파인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육아 부모님과 자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앱 회원들을 대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내년 1월 4일부터 공연 예정인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무료 초대권을 응모와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어 '짱구 페스티벌: 짱구야 캠핑가자!' 체험전과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6 '흔들흔들 댄스파티'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월드투어쇼'에 앱 회원을 무료로 초대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키드파인드는 부모님들과 자녀들이 함께 가 볼 만한 나들이 장소와 문화생활을 소개하고 추천해 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국 1만여 개의 나들이 장소를 모두 망라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자녀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과 전시 및 극장 애니메이션을 매주 업데이트해 소개하고 있다.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키드파인드는 인스타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연예계 대표 육아맘이라고 불리는 다양한 분야의 셀럽과 연예인들이 팔로우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앱이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극장, 한국영상자료원 3개 기관에서도 자율주행기반의 AI(인공지능) 로봇 '큐아이'를 만나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이들 3개 기관에 큐아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큐아이'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구축했던 모델보다 좀 더 고도화된 성능을 탑재해 위치기반 안내 서비스, 우리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전세계적 관심 증가에 맞춘 다국어(한국어,중국어,일어,영어) 문화해설 서비스 등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수어 문화해설 서비스와 음성안내 중 자막 서비스,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 해설 음성서비스 등도 선보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문체부는 올해 공모를 통해 '큐아이'를 도입하는 기관을 선정했으며, 기관별 맞춤형 콘텐츠를 학습한 '큐아이' 5대가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는 '큐아이'가 '이건희 컬렉션특별전: 한국미술명작(~2022.3.13.)'의 전담 전시 해설을 맡는다. '큐아이'는 자율주행을 통해 개별 작품 앞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해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27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공개된다. 최근 이현이♥홍성기 부부는 아이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쿠킹 스튜디오를 찾았다. 아이들을 위한 쿠키를 만들던 도중 남편 홍성기는 "크리스마스에 커플여행 갔다가 네가 엄청 울었잖아"라며 이현이가 남편 때문에 화가 나 오열했던 사건(?)을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현이가 눈물 흘렸던 이유를 듣자마자 '이해가 돼', '상황이 짜증이 났겠지'라며 폭풍 공감했다고 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홍성기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생일인 7살 아들 윤서를 위해 역대급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직 산타의 존재를 믿는 윤서를 위해 산타와 루돌프 탈을 쓰고 분장하기로 한 것. 하지만 뭔가 아쉬웠던 이현이는 윤서를 완벽히 속이기 위해 '이것'까지 꺼내들었다는데. 완성된 분장을 본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준비한 역대급 서프라이즈 파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대한민국 대표 음악 전문 프로그램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코로나로 지친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온,오프라인으로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매일 저녁 6시, 수도권 91.9MHz)는 연말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네 팀의 고품격 라이브 공연을 방송한다. '포 플레이 (Four+Play)'라는 타이틀의 이번 특집 방송에는 12월 27일(월) 새소년, 28일(화) 잔나비, 29일(수) YB, 30일(목) 자우림이 각각 출연해, 그간 밴드 공연 현장에 목말라 있던 음악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애초 청취자를 관객으로 초대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되었으나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스튜디오 라이브로 진행하며, 라디오 뿐 아니라 영상물로도 제작하여 공개된다. '음악캠프'를 연출하는 한재희PD는 '자우림은 11집 활동중이고 YB는 크리스마스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새소년도 싱글 '조크'를 내놓은 지 얼마 안됐고, 여름에 음반을 냈던 잔나비는 멤버 둘이 입대한 상태다. 모두 녹록치 않은 사정임에도 연말에 코로나로 우울한 분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가수 체리비(CherryB)가 그룹 하이브로우 출신 Josh, 다이아(DIA), 싸이퍼(Ciipher)와 함께 깜짝 컬래버 커버 영상으로 겨울의 설렘을 선사했다. 체리비의 소속사 더뮤즈프로덕션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CHRISTMAS PROJECT : WHITR(Cover.)'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21일에 선공개한 단체 사진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던 이번 프로젝트에는 체리비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룹 하이브로우 출신이자 현재 체리비의 소속사 대표인 Josh를 중심으로 다이아의 멤버 예빈, 은채와 싸이퍼의 케이타, 태그, 원이 함께 참여해 보고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해당 영상은 추운 겨울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핑클의 '화이트'를 커버해 라이브 클립은 물론 참여한 가수들의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담아 완성됐다. 팬들은 '크리스마스에는 역시 화이트지', '영상을 보고 있으니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느낌', '다이아, Josh, 싸이퍼, 체리비라니… 이 조합 대찬성'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체리비는 현재 본명인 정수지를 배우명으로 사용해 뮤지컬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지난 20일 사단법인 삶과 문화 아트홀에서 제1회 우리동네 작은 연극축제가 열렸다. 금산군과 금산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마을의 이야기로 문화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크게 평가받고 있다. 이 행사는 극단 '비단길', 어린이 극단 '明랑소녀', 그리고 주민극단 '금산여관'이 선보이는 총 3가지 색깔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 포인트는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진산면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공연을 만들어냈다는 점이다. 농어촌 시골마을은 문화소외지역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러한 곳에서 외부의 초청이 아닌 스스로 문화를 창출해 냈다는 것은 주민들의 의지가 얼마만큼이나 중요한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 관객들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물론 축제 운영팀은 특별히 방역에 신경 써 소수의 관객만을 초대해 진행했다. 주민들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이야기가 문화콘텐츠로 생산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며, 크게 공감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무리 문화소외지역이었다고는 하나 코로나로 인한 문화적 갈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