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제3기 의정모니터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지원, 시정 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 사항 전달 등으로 시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출범했다.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해왔으며, 새롭게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동두천시에 사업장 또는 주소를 둔 19세 이상인 자로 지방자치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 지원 및 시정 활동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council.ddc.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단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의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동두천시의회 입법정책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호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라며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8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건강·행복 듬뿍,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고추장 150통(150kg)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전에 이웃 간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등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위해 애써주신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따뜻한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3동솔빛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청소년 프로그램 '청소년 움직임 창작소'의 과정과 결과물을 담은 전시 ‘움직임 창작소/다 같이 레벨업’을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 예술 활동으로 지역 예술문화를 알리고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신체 움직임 구조물 작품 2종을 비롯해 몸 일기, 움직임 스케치, 신체 구조 그리기 등의 창작 스케치 작품들이 전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솔빛도서관과 디자인 학교 파주타이포그라피(PaTI)가 협력하여 지역 예술가와 함께 운영하였으며, 신체활동과 예술창작 활동을 결합하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몸과 움직임을 탐구하고, 몸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작활동에서는 움직임 구조물을 설계하고 직접 제작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기르고, 예술과 신체활동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솔빛도서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헤이리 마을 씽크리빙 프라자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지역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했던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 김석중 강사의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복지 및 자연연계 활성화 교육, 반려식물을 위한 ‘리스(원형 모양의 꽃장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사회적 고립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파주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 향상 및 공공·민간의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에 따른 운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의 경영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8월 31일부터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 사업은 선정된 20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경영이론 및 조리교육 총 5회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체험실에서 진행하고, 전문가가 외식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2회 이상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업소별 자가진단과 외식 흐름에 맞는 조리 방법 전수로 업소 역량을 강화하면서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메뉴, 위생수준, 경영상태 등 업소 전반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영업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외식업체 전문경영 컨설팅이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구연동화를 실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알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 예방과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 기관에서 총 191명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소속 전담 강사들이 나서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창작동화 ‘노담밴드와 친구들’을 바탕으로 구연동화와 신체·체험활동을 전개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위한 교육 교재를 제공해 유아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끼면서 담배에 대한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가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가정 연계 활동을 통해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역할을 하여 금연 문화가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30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으로 지출·계약·보조금 등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지방회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치단체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지방회계 실무사례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교체와 회계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따라 회계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강사로 초빙된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과의 질의 시간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현 회계과장은 “이번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 예산이 2조 원을 넘어선 만큼, 회계업무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회계 담당자들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오는 13일까지 2024년 4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 폭염 및 한파 대비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1~3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10곳의 경로당에 약 2억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추진하는 4차 사업에서는 약 9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다가올 한파를 대비한 개보수 공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경로당이 소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의 안전한 여가 환경이 조성되어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6개 민간심리상담기관과 4대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현재 4대 젠더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에 대한 다양한 사례별 심리상담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 관내 심리상담 기관 추가발굴 및 협업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 피해 대상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민간 심리상담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공감심리상담센터 ▲등대심리상담센터 ▲마음연구소 ‘자연’ ▲오르빛심리상담센터 ▲운정심리상담센터 ▲파주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등 6곳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피해자에 신속한 심리상담을 연계하고, 피해자 및 가족들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후속 관리 및 지원하는 것으로, 각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심리상담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3단계 공공근로사업이 9월 2일부터 시작된다. 145명의 참여자들은 13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3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36개 사업에 145명을 모집했으며, 총 394명이 지원하여 약 2.7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총 135명을 모집해 368명이 지원한 2단계 사업보다 모집인원과 지원 인원 모두 증가한 것으로, 공공근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추세를 알 수 있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40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