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 구석기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구석기 축제의 미래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에서 2025년 연천 구석기 축제의 포스터와 축제 일정(5월 2~5일)을 공개했다. 축제 일정을 한 해 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추진단이 보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올해의 축제가 성료됨을 축하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축제의 내년 포스터는 한국 최고의 스트릿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헬로맨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작됐다. 연천군과 범민 작가의 인연은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진행된 라이브페인팅을 인연으로 내년도 축제 포스터도 함께 디자인하며 인연을 이어간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연천 구석기 축제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연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연천군 벼 지역특화신품종 연진 현장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연진벼의 성공적 정착과 성과분석 및 애로사항 발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계획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관 및 연천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 연진벼생산단지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8월 20, 28, 29일 삼일간 개최했으며, 연진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연진벼가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현장평가회는 연진의 재배확대와 지역특화 벼 품종육성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농업과학기술 공동연구 사업,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시업을 비롯해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경기도 육성 품종쌀 저탄소 실천 생산단지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장에서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인‘연진’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전국 최고의 쌀로 만들겠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NH농협 연천군지부는 28일 연천군 공무원과 함께 의왕에 위치한 농협IT통합센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천 고향사랑기부 및 연천 쌀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활동은 NH농협 연천군지부 임직원과, 연천군행정담당관,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기부자에게는 연천쌀 및 특산품 등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창기 농협 연천군지부장은“기부를 통해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또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연천의 청정 쌀과 특산물 이용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쌀 소비 저하에 따른 어려움을 타계하고자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인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화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13개 리 이장단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현면 소재 베어크리크CC에서 ‘8월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는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베어크리크CC에서 개최됐으며,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유오열 주민자치회장, 임천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내촌면, 일동면, 이동면, 화현면 등 4개면 이장협의회 체육대회와 관련해 선수 선발, 응원 등 협의가 이뤄졌으며, 마을별 건의사항 청취, 지역 현안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10월에 개최되는 ‘포천시민의 날’ 행사에 많은 면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포천운악산 단풍축제’ 등 주요 면정 사항을 홍보했다. 이강인 회장은 “현장에 나와 시정 발전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유익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통해 화현면 전체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현장감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이장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과 28일, 30일에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돌봄로봇 8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에 첫 설치된 2대에 이어 총 10대의 돌봄로봇이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된 것이다. 이번 돌봄로봇 설치는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독거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가정방문 전수조사를 통해 파악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 정서돌봄로봇 ‘효돌이’를 설치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AI정서돌봄로봇 효돌이는 맞춤형 설정에 따른 30가지 일상생활(기상,식사, 취침 등) 알림, 건강정보제공, 시니어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주1회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마음이 외롭지 않도록 지원한다. 채정선 관장은 “복지관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29일 양주시 산림과와 무인드론설치운용사 간에 효율적인 산림재해 예찰과 현장관리를 위한 무인드론 시범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연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무인드론설치 운용사인 ㈜한빛드론, 에이스원드론교육원및 산림재해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드론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하고 장소 사용 등 설치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지원하며, ㈜한빛드론은 무인드론 설치 담당과 설치 후 데이터 수집 등 프로그램 공유 및 활용 등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 에이스원드론교육원에서는 운영 중 유지보수 및 관리할 것을 협약하고 운영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10년 사이에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영향으로 산불 발생이 30%나 늘어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우리 시도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화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드론을 선제적으로 활용하여 산불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뿐만 아니라 산림을 보호할 수 있는 중추적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사업인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세탁기를 활용한 비예산 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 이불을 세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탁을 마치고 직접 배달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학림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이불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에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영중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영중면 생활개선회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순옥 영중면 생활개선회장은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개인 컵 사용,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실시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범 시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문화복지국장실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 북부 지역과 산간지역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재하고 요양보호사의 출장이 힘들어 돌봄 필요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 취약지역에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력에 출장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임재가방문요양센터 ▲더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재가방문요양센터 ▲하와이재가방문요양센터 ▲신세계방문요양센터 ▲비전나무아동발달코칭센터 등 6개소의 재가방문형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또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리빙랩 성과분석, 관계기관 및 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와 의견을 반영한 ▲포천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생활권역별 로드맵 ▲도입 스마트서비스 등의 안건이 제안됐다. 특히, 포천시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한 9개 분야, 45개 스마트서비스의 도입 방안이 제시됐으며, 각 부서별로 수행해야 할 세부 서비스의 도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두식 수석연구원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바로 스마트도시”라며, 철도 등 기반 시설과 연계된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현황에 특화된 스마트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도입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