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포천 출신 아너스 금융서비스 양주지점 이경희 지점장이 추석을 맞아 100만 원 상당의 식용유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경희 지점장은 “기탁한 물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촌면의 나눔 문화를 응원하며 이번 기부가 작은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고향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경희 지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추석맞이 꾸러미 사업'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희 지점장은 평소에도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의 중장기적 건강정책 수립 및 개발을 위한 포천시 건강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연오 포천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건강도시위원회 위원 16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보고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에서 다뤘던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 연구수행 주요 내용 등에 대한 문헌 고찰, 지역주민 요구도 설문조사, 사업 효과성 분석 결과 등을 발표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행복건강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건강친화 도시 ▲살기좋은 안전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행복동행 문화도시 등 4개의 추진 전략을 도출하고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지난 6개월간 3차례의 용역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성과물이 앞으로 우리 포천시가 건강도시로서 나아가야 할 이정표 역할을 한 것 같다”며, “결과물을 바탕으로 사회, 환경,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정책 속에 건강을 입히는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의 5세부터 7세까지 미취학 아동 1,000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찾아가는 어린이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보건소에서 선정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치아의 역할, 올바른 칫솔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가 좋은 불소 바니시를 치아에 도포해 취학을 앞둔 어린이의 충치 면역력을 키우고 초기 충치 진행을 예방한다. 정연오 보건소장은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충치를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유년기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8일 소흘읍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직원과 포천시 환경지도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보관하고 있는 화학약품이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을 순찰하던 작업자가 화학약품이 유출된 상황을 발견한 것을 시작으로, 유출 물질 정보 확인, 비상상황 긴급전파, 확산 방지 조치, 현장 복구 등 화학사고 자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소흘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는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시설로서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 대처를 도모하고 사고 단계별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오늘 진행한 훈련 내용을 기반으로 사고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해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환경지도과장은 “화학사고는 발생 빈도가 적지만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뒤따르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8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6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갑질의 정의,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근절 규정, 갑질의 주요 유형 및 근절 가이드 라인, 부당 지시에 해당될 수 있는 유형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이야기하며,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지금, 갑질, 부당 지시 등 조직의 분위기를 해치는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세대와 문화의 변화를 반영해 소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리버스멘토링, 조직문화 관리 워크숍, 오감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다가오는 9월 한 달간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3%p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조치로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양주사랑카드 30만원 충전시 3만원의 추가혜택이 주어진다.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 관내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등 8,4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추석 준비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부담 완화와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혁신자문위원회는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 총 48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시의 주요 정책 및 지역 발전 등에 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도빈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분과별 2024년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연구과제는 각 분과별 6건으로 지난 3월 회의에서 분과위원들이 양주 시정 발전을 위한 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선정하였으며 ▲양주시 재정현황과 지속가능한 재정력 향상을 위한 정책 과제 ▲양주시 지역의료·돌봄 연계 구축 방안 등이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며 “위원회에서 제시해주신 다양한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옥정 중삼상가 교차로에서 관내 처음으로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도입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양주경찰서와 협업으로 적색 보행신호가 몇 초 남았는지를 알려주는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경기도북부경찰청에서 추진하는 보행친화적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계획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설치위치는 관내 경찰서와 함께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많은 옥정동 중심상가 교차로를 첫 대상지로 삼았다. 보행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는 기존 녹색 보행신호의 잔여시간을 알려주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색 보행신호의 잔여시간까지 표시해주는 장치로 보행자가 신호를 예측할 수 있게 해 보행자의 신호 위반과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도입으로 보행자 및 운전자들의 반응과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검토해 이르면 오는 2025년 상반기부터 보행자가 많은 주요 교차로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앞으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물품 라면 72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한가위를 맞아 운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8월 26일 북파주농협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친환경거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친환경거름 나눔 행사’는 올해 문산읍 1부서 1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약칭 실행43)’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친환경 거름을 나눠주며 자원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친환경거름 무료나눔 행사’에 참여해 약 100명의 시민에게 친환경거름을 배부했다. 친환경거름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EM) 효소를 섞어 발효시킨 것이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잘 쓰면 자원, 못 쓰면 폐기물이라는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도 환경을 지킨다는 의미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