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이달부터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28일 영북면 소재 배송거점 한가원 주차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교통공사, 관내 대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4억 5천만 원(국비 1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산과 도심지를 잇는 드론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산간 도시 드론 물류 배송, 군 드론 수송 표준 모델 구축, 민관군 드론 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주제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 7월에는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 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테스트 비행을 거치는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의 배달 거점은 ▲영북면 한가원 주차장 ▲신북면 자원재활용센터 ▲신북면 농업기술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청회는 지난 27일 나리농원 전망대에서‘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주시의 기관장 모임인 양청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양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이 양청회 회원들에게 공모사업 현황과 양주시 유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을 주제로 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홍보 퍼포먼스는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자리였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의 심사가 잠정 연기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양주시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시는 양주시민의 유치 열망과 함께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의 유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가 28일, 의원회의실에서 ‘포천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현규, 손세화 의원이 지난 5월에 구성한 연구단체로,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방안 연구를 위해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지역 현황 분석, 관련 부서 의견청취 등 연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의원 3명과 임종훈 의장, 극동대학교 유태정 교수(항공안전연구소),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결과 설명 및 구 6군단 부지 고도제한 완화 전략 구상, 연구용역 종료 이후 향후 대응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연구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 6군단 부지 등 비행안전구역의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해 ▲비행안전구역 설정 목적에 따라 비행 안전에 저해하지 않는 방안 ▲국내 고도제한 완화 사례를 분석하여 포천시에 적합한 완화 방안 ▲포천비행장 일대 지형적 특성과 비행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MOU를 체결한 양주시무한돌봄센터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하는 독거노인의 집 지붕을 고쳐주는 사랑의 지붕보강공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오수영 직공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강호 총무, 황점연 감사, 오외순 회원, 나규필 무한돌봄센터장과 센터 직원, 기술을 무료로 후원하고 제공하는 맥가이버 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봉양동에 위치한 독거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공사를 시작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한돌봄센터에 소속되어있는 맥가이버라는 단체의 여러봉사자와 후원자가 정부 예산을 보조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진 소외계층의 주거지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재능기부와 기술 후원에 함께 협업하고자 MOU 체결을 하게 됐고 바로 사업을 실시 하려고 했지만 오래 지속된 장마로 인하여 연기됐던 일정을 마침내 본격적으로 전개한 것이다. 오수영 회장은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 많이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 직공회원 여러분들과 무한돌봄센터, 맥가이버 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에 놓여진 독거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6일 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의 가치, 모두 다 같이’청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원들이 ‘목민심서’를 읽고 공직자로서 자세와 청렴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의지가 청렴 문화 확산에 중요한 만큼 스스로 마음을 다지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문화를 선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겠다는 다짐도 함께했다. 시는 이러한 청렴 활동이 개인의 청렴 의지와 더불어 양주시 전체의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부서원들이 한마음으로 공직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원이 참여하는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양주시립예술단지회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체결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북부예술단지부장, 양주시립예술단지회장 등 노사 대표들이 총 13장 104조, 부칙 5개 조항으로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시립예술단원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체결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근무시간 3시간 연장 및 임금 인상 ▲ 산별·공동교섭 조항 신설, ▲ 정년 보장, ▲ 양도·해단 시 합의, ▲ 근무시간 내 공연 시 수당 일부 지급, ▲ 연장·야간·휴일근무 시 수당 가산 지급, ▲ 연차유급휴가 확대 지급 등이다. 지난 2020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첫 번째 갱신하는 이번 단체협약은 2022년 6월 양주시립예술단지회의 단체협약 체결 요구를 시작으로 2년여의 기간 동안 총 14차례의 단체교섭을 거쳐 최종적으로 체결됐다. 한편, 체결식 후에는 단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립예술단 ‘비상(飛上)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8일 2024년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19명이 참석했으며,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교육감 유공 표창장(7명)과 교육장 감사장(12명)을 수여하고 최은미 교육장의 축사와 이에 화답하는 퇴직자의 답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텐데 오랜 시간 현장에서 성실히 자리를 지켜주시고 노력하신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일선에서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행사를 많이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교육지원센터는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2025년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매년 교육청과 지자체가 상호협력해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재난위험시설 보강을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24년에는 9개교에 총 10개 사업을 선정하여 총 1,965,254천원을 지원했다. 특히 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자체 교육경비를 교육비 특별회계로 전출할 수 있게 되었다. 2025년부터는 재원의 범위 및 공정 등을 고려하여 교육지원청 직접 집행 사업을 선정하여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6일까지 각급학교의 수요조사 기간을 거쳐 28일 관내 사업을 신청한 9개교 11개 사업의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실사는 양 기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업담당 부서와 학교가 신청한 사업의 공종별 교육시설팀 담당자가 참여하며 양주시청에서는 교육지원팀과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이 동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구조대원 19명이 각 팀별 참여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보트 등 조작 숙달 훈련 ▲구조영법, 구명환, 드로우백 등 활용 구조훈련 ▲잠수장비를 활용한 수색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희망둥지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전문봉사단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과 함께 상시적인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의 지붕 교체 작업을 대규모로 진행했다. 봉양동 부락지역에 거주하는 고OO 어르신댁은 50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에 거주하며 지붕 노후화로 훼손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적은량의 비에도 누수가 나타나고 이로인해 벽체 곳곳에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은 기존 지붕체를 철거하고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지붕교체 작업에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도 인력지원으로 힘을 더했으며 큰 규모로 집수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인력 지원이 큰 힘이 됐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지붕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이 상태로 지속될 경우 누수로 인해 누전과 감전의 위험성이 있으며 지붕 일부가 붕괴할 수 있는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태라며 긴급히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OO 어르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