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은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추석기간 내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으로는 제수용 품목인 대추, 곶감, 밤, 고사리, 팥 등과 선물용 소고기, 돼지고기, 과일바구니 등 원산지표시 위반율이 높은 명태, 오징어, 조기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 업체는 원산지를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통신판매업, 즉석조리 식품 판매업 등이다. 시는 현장 점검하여 판매일 기준 원산지 표시여부 확인, 혼동·이중표시 여부 확인, 판매 업체별 원산지표시 사항과 거래명세표 대조·확인 등 의무사항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위반 사실에 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로 적발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27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플라워테라피 태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태교교실은 아름다운 꽃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태담 나누기 ▲태교 동화 및 음악 감상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꽃을 매개로 아기와 교감하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평소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 부족했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 모델인‘학교안 DDC 싹돌봄교실’ 3호점의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우수기관 본따르기(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교 안 돌봄센터 우수기관인 성남시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와 시흥시 ‘검바위초 아이누리돌봄센터’에 직접 방문해 『DDC 새싹돌봄교실 3호점』 리모델링 설계 및 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 구성에 반영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본따르기(벤치마킹)에는 돌봄센터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 또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DDC 새싹돌봄교실 3호점』은 동두천시 아동복지팀과 교육발전특구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해 이담초 유휴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늘봄학교를 연계, 활용해 거점형 돌봄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갖는 지역특화형 늘봄학교 협력 모델이며 올해 1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시군의 우수 돌봄 기관을 직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서림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림교회는 관내 경로당과 협업해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 잔치 개최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민관군경간담회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와도 뜻을 함께하고 싶었음을 전했다. 상패동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의 기쁨을 전해주신 서림교회에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성금은 상패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골고루 분배될 수 있도록 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27일, 상패주공아파트를 비롯한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8개소에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에게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관리비 고지서에 복지사각지대 제보 문구 삽입을 요청하고 관리비 장기 체납 가구에 대한 제보를 부탁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공공,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수호천사봉사단은 최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인 ‘행복을 만드는 정리 마법’ 사업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이날 회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가구의 집안을 청소하고 생활용품, 냉장고 안, 욕실 등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리, 수납을 넘어서 회원들이 직접 쓰지 않는 물건을 치우고, 효율적인 정리 수납 방법을 안내하며 사업 후에도 쾌적한 거주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한미영 수호천사봉사단 회장은 “봉사단 회원들과 봉사 후 대상자분들의 거주 환경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된 것을 보고 뿌듯했다”라면서 “이번 기회에 대상자분들도 힘을 얻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4년 동두천시 고입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개최한 설명회는 중학생,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공교육계의 진로진학 상담 전문가 안준범 교사의 강연과 관내 고등학교 설명회, 홍보 공간(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에는 고등학교의 유형, 학생부 종합 전형의 이해, 진로진학 설계 등 입시 초보를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이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관내 고등학교는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등 6개 학교다. 김영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자신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선제적으로 대입 입시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년간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국내 최초 초고층(25층) 모듈러주택 공법을 적용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것으로, 지행동 722번지에 건설된다. 또한 사회기반시설(SOC)인 가족센터와 임대주택, 사업 부지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 대지는 지행역에서 약 400m 도보 5분 거리로 역세권에 해당한다. 주변에는 공공기관과 학교, 상가가 밀집돼 있다. 계획 예정 세대수는 약 210호로, 350여 명이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업 완료 시점은 2027년 연말로 계획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고품질 주택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도 내 균형적인 발전 및 주거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청년과 신혼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27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관련 민원 부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고충 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후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면서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024년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반려견 상담지도실 운영 사업’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에 대하여 문제행동 분석 후 직접 동물 행동 전문가가 가정에 방문하여 1:1 맞춤 행동교정·개선 등을 실시하는 반려동물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접수·모집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양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등 부담 완화 지원 조례’에 규정된 사회적 약자 및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1인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더욱 반려동물에 대한 의미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책 중 하나로 평가받았으며,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교정을 통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산책 중 문제견을 마주칠 수 있는 시민들에게도 간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양주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반려동물은 이미 우리 시민들의 가족이며, 그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우리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