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과 27일 양일간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와 생활 속 실천’을 주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실시했다. 포천시 기후환경과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취약계층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선단동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째 날은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교육과 실천 목표를 설정하고, 둘째 날은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구상하고 발표했다. 이후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안내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9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9월부터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탄소중립 인식 개선과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선단동 주민자치회 송용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 활동을 통해 선단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앞장서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라며, 이번 워크숍 과정 이후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5만 원씩 1년에 2번 포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한다. 지난 6월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총 1만2,113명의 농업인에게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하고 포천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 활동을 해온 농업인이다. 농민기본소득 2차는 신규 대상자 또는 1차 접수 때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한해 신청받는다. 다만,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 받은 경우 전액 환수 조치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2차 접수가 올해 마지막 접수로, 신청하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깊이울 유원지 일원에서 포천경찰서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진행했다. 점검단은 전파탐지기를 통해 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변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불법촬영과 디지털 범죄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민간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예방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의 장소에서 지속적인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이곡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4년 포천아이인문학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새롭게 진행된 '포천아이인문학교' 사업은 아이부터 노년까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인문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천아이인문학교'는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적 학습(SEL)을 통해 자기 인식, 사회적 책임감 강화, 대인관계 강화, 리더십 발휘, 윤리의식, 문제 해결 능력 강화 등 학생들의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차시 과정으로 구성돼 이곡초등학교를 포함한 13개 학교 36개 학급에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아이인문학교는 아이들이 정규 학교 교육 이외의 인문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참여 학급 모두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내년에도 보다 많은 관내 학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포천시 세외수입 징수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부과·징수 업무 숙지를 돕고 현년도 체납사항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다음 연도에 징수과로 일괄 이관되는 문제점 등을 극복해 2024년도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 담당자가 나서 ▲법령에 따른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 ▲압류 대상 물건에 대한 압류 및 해제 실무 처리 ▲질의응답 등 업무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각 부서별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체계적인 부과·징수 절차를 알리고 담당자가 겪는 업무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체납 징수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양돈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종별 맞춤형 축산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 축종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시는 축산업의 발전과 농가의 요구에 발맞춰 각 축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축산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특화된 맞춤형 정보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자 축산과 내 각 업무 관련 팀장들이 나서 ▲축산법 주요 내용 ▲방역시설 설치 기준 및 방역 수칙 ▲가분법에 따른 적법한 농장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2부는 축산환경관리원 위원을 초청해 축산악취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으로 축산환경을 관리할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농가주들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의 축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이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논의를 통해 수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세정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내 법무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시 관내 법무사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 법무사를 대상으로 취득세 감면(생애최초 등 주택취득 감면 비교, 창업중소기업 감면)사항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취득세 신고에 따른 법무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포천시가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3개 등급을 상승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항과 2024년도에도 ‘청렴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안내하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평소 포천시의 세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에 나서 주신 법무사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신뢰하는 세정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 청렴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포천시 청렴협의체는, 포천시의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패 취약 분야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포천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3차 회의는 2024년 포천시 청렴시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청렴 시책에 대한 의견수렴, 자문위원의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통해 올해 포천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다양하고 강력한 청렴 시책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도출된 결과를 향후 계획에 반영한 뒤 속도감 있게 청렴 시책을 추진해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포천시 전역에 청렴을 확산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 및 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행위 사전 예방 및 부패 취약분야 민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2동은 ‘육미향 파주직영점’에서 지난 27일 관내 독거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육류 전문 식당으로, 그간 자립준비청년, 북한이탈주민과 같은 저소득층에 일자리 제공, 주거지 지원, 식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육미향 파주직영점은 운정2동 지역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사 나눔을 준비했으며, 한우곰탕과 풍성한 밑반찬으로 구성된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여, 82세)은 “좋은 기회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벌써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라고 전했다. 식사를 제공한 박진감 대표는 “어르신들을 보면 부모님과 어려웠던 유년 시절이 생각난다“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 주신 박진감 대표님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방법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적 고정관념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들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이번 시간을 통해 서로 간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것이 폭력 예방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배웠다”라며 “일상생활에서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그간 우리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운정3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3동 노인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57명은 지난 2월부터 주 3회씩 관내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11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