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의 근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의 적합성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현재 파주시 48곳의 행정기관과 복지시설 등에 158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행정도우미, 장애인단체와 시설의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요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 배치기관을 방문해 근무 현장의 안전성, 적정 업무지시 여부, 근태관리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배치기관과 참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검토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적극 개선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 일자리 참여자의 근로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참여자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업무 배정 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9월 9일까지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콩·보리 탈곡용 콤바인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잡곡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추가 모집으로 농가 1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콤바인 구입비의 50%인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5헥타르(ha) 이상의 잡곡 재배면적을 확보한 공동경영체에 한해 가능하며,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순에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콩·보리 수확철에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모집 기간 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20곳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함께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문방구, 분식집 등을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판매시설 등 기본위생 수칙 위주 집중 점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로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매년 봄, 가을 개학 대비 등 상시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과 전담공무원이 1,673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한 바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26일 2024년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파주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파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시의원,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해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제안 및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파주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파주시 인구정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5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위해 더 나은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임신·출산, 돌봄·양육, 일과 양육의 병행 등 3가지 유형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재정립하고,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에 따른 인구정책 전담 인력 배치안 등 3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시는 임산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26일 강수현 양주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추석 연휴 특별 경계근무 계획 등 양주소방서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양주소방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수현 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에 강덕원 소방서장은 “선제적인 각종 재난 예방활동에 전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오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을 맞아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현안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 시장은 강덕원 소방서장과 관계자를 만나 무더위 주민온열질환 주의와 야생들개 주민 안전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소방 관계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관계자께서도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주시 협의회는 지난 24일 양주 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민주평통 양주시 협의회 무궁화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의식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민주평통 경기지역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북한이탈주민 평화통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탈북민 가수 김민경 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임명장 수여, 통일강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은 71명의 일반 시민을 무궁화회원으로 임명했으며, 임명된 무궁화회원들은 앞으로 협의회와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며 평화통일 인식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상원 협의회장은“민주평통 활동을 범시민 활동으로 확대하고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국가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통합을 통한 통일한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안보 불안의 상황에서 시민의 평화통일에 대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 전역의 체감 35℃를 웃도는 무더위가 오는 9월 초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지역사회단체도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힘을 보태고 있다. 양주시가 26일 오후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익사 사고 안전 활동 및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 소속 안전건설과 직원들과 어미영 양주시지역자율방재단 간사를 비롯한 단원 등 29여 명이 관내 장흥 계곡 일원에서 더위를 피하러 찾아온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을 위한 계도 및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메뉴얼 및 인근 무더위쉼터 안내 등 ‘폭염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취약지 예찰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나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끝을 놓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이 8월 22일 경기도 이천시 꿈의구장에서 열린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파주 챌린저스를 11-1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한 디팬딩 챔피언 연천은 올해 시즌 역시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통합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며, 독립리그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연천은 정규시즌 우승으로 먼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리그 2위 성남을 제치고 올라온 파주의 기세에 고전하며, 1~2차전 모두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3승을 거두는 동안 매 경기마다 팀 승리의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 냈다. 19일 1차전은 양팀 4대 4로 팽팽하던 균형은 7회말 2사 2,3루 기회에서 내야수 박찬형이 중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6대4로 승리했고, 20일 2차전 역시 양팀 엎치락뒤치락 공방 속에 6회말 최수현의 적시타로 5대5 동점을, 박수현과 김차연의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을 더 추가해 8대5로 다시 앞서갔고 추가 득점하며 결국 12대 5로 2차전도 힘겨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박신성 의원이 추천한 양지은 주무관(운정4동)을 선정했다. 양지은 주무관은 운정4동 사회단체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 관리 및 봉사활동 추진에 앞장서는 한편, 동 선거 업무 담당자로서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원활한 선거 일정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용인원이 증가함으로써 공간개편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게 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편의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청사 다목적센터 리모델링을 추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신성 의원은 “언제나 밝은 모습과 강한 책임감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타의 귀감이 됐기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처리와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통해 동료 직원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