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취약계층 노인, 한부모,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취약계층 방역소독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의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 등 오래된 주택으로 산 밑에 위치하거나 주택 주변에 풀숲, 나무 숲이 있어 모기, 파리, 쥐 등 해충이 많은 주거환경에 있는 취약계층 25명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 업체와 주택 내·외부에 방역분무소독을 실시했고, 집주변 제초작업과 집안 청소를 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추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소소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이웃들의 작은 어려움도 함께하는 친구 같은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솔선수범하여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24일 동두천 ‘놀자 숲 테마파크’에서 제6차 신나는 주말 체험 활동에 연천ㆍ전곡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도 함께해 7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한다. 문화의집은 주말 돌봄을 주제로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을 통해 활기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6차 주말 체험 활동으로 ‘놀자! 숲’에서 펀클라임, 에어리얼 로프,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 실내 및 실외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 시켰다. 문화의집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말 돌봄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아서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이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돌봄을 통한 주말 체험이 숲에서의 특별한 체험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과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섬유 원단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서 개최한 ‘2024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섬유(원단) 기업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대내외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전시회 내 설치한 ‘양주·포천·동두천 프리미엄 소재관’에 참여할 성장 잠재력을 지닌 특구 내 소재 섬유 기업 12개 사(양주 6개 사, 포천 6개 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최종 선발된 섬유 기업들이 열띤 수주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바이어 400여 명이 소재관에 방문해 약 70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수주 금액 약 130억 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수주상담회가 종료된 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하여 온라인 소재 B2B 플랫폼 ‘원단고’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판매가 이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공모 사업’의 ‘장흥관광지’가 선정되며 관내 장흥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자원 정비를 목적으로 道 내 시·군의 신청을 접수받아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등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장흥관광지’가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23일 시는 양주시도시공사 관계자 및 컨설팅 수행기관인 ‘한국편의증진연구원’과 함께 장흥관광지 내 시립미술관 및 시립캠핑장 등 주요 시설의 관람객 동선을 함께 이동하며 최적의 인프라 개선 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시기에서 무장애 환경 조성은 해가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향후 문서로 제공받을 컨설팅 보고서를 토대로 무장애 관련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고 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관내 홀몸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계란말이, 오이냉국 등 여러 가지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먹기에 편리하게 담아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구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호성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5일, 걸산동 일대 휴경지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도 11월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김치를 만들어 겨울에 취약계층분들께 나눠줄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라면서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배추가 잘 자라길 기대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정보와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작품 30여 점을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전시한다. 먼저 8월 28일 수요일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1부 사서가 읽어주는 또북또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작품 전시해설 시간을 가진 후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시민 참여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 아동센터 1층 강의실에서 아동센터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ADHD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만한 아동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부모로서 아이와 함께 숙제나 공부하는 것으로 문제 행동을 줄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면서 “더불어 또래보다 짧은 시간 동안 무언가 해 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포천시 관광용 디저트 상품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관광용 디저트 상품개발 콘테스트는 포천의 질 좋은 농산물을 재료로, 포천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디저트 부문에 초점을 맞춰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9점의 디저트류가 출품됐다. 특히, 본선에는 청년, 가정주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진출했다. 이날 내·외부 심사위원 25명은 본선에 진출한 9팀의 메뉴를 맛, 지역 특색 반영도, 외관, 운영자 역량, 가성비 등을 기준으로 최종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화동사과 두텁떡(대표 전신자)이 대상을, 포천 딸기 콕콕 단자(대표 이계숙)이 우수상을, 포천 사랑샌드(대표 홍예하)와 포천 사과빵빵(대표 신정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요리를 접한 심사위원들은 “출품된 디저트 음식 대부분이 독창적이었다. 특히, 쌀, 사과, 딸기 등 포천의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여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포천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심리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팀, 포천시 14개 읍면동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기도 재난심리지원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에 따라 마련한 재난심리지원대응매뉴얼과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소개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애로사항,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재난상황으로부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음카페(스트레스 관리실), 시민정신건강증진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경기도치료비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