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힘썼다. 이번 제2차 지역회의는 제1차 회의에서 건의된 3건의 제안 사업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림 생연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역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에 예산이 배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회의 위원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오늘 회의에서 현장 조사와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이 이루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며 "위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9일부터 총 3박 4일간 진행한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빈틈없는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재확립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연습 첫날인 19일 오전 8시 30분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를 포함한 8개의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최초 상황 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날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창설 기구 운영 훈련 등 전시 전환 절차 연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며 주요 전시 계획으로 주민 이동에 관한 실제 훈련이 이어지며 훈련 참가자 40여 명이 집결지인 이천시로 이동했다. 2일 차인 20일부터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 상황 보고를 통해 주요 사건에 관한 현황과 그 조치 결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시 충무계획 개선을 위한 토의를 진행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썼다. 4일 차인 22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경보 발령 등 실제 공습 상황을 조성한 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관 주민 자체 대피 훈련, ▲양주경찰서 주관 차량 통제 훈련, ▲양주소방서에 주관 소방차 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는 을지연습 근무자, 제5군수지원여단을 비롯해 4개 유관기관인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 포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합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고 도상연습, 전시기구 창설, 실제 주민 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식별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겠으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특별한 콘서트 '추가열과 이상우의 포크로 만나는 추억' 공연을 개최한다. 낭만을 노래하는 가수 추가열과 80~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 이상우가 연천수레울아트홀 무대에 올라, 그 시절 감성을 되살리며 연천군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추가열의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같은 인생'과 같은 노래로 무대를 장식하며, 이상우 역시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등의 다양한 히트곡들로 무대에 올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10,000원이며, 유료회원 예매는 8월 26일 14시부터, 일반관객은 8월 27일 14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승원)은 이번 공연에 대해 “가을과 포크 음악이 만나 선사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통해 관객 여러분이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 벗어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22일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천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부모의 정서적 지원의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목적의 달성을 위해 부모교육 및 대상자 사례발굴, 보육 교직원 심리 지원프로그램 등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육아 스트레스와 산후우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천관내 영유아와 부모간의 정서적인 안정과 더불어 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에서는 상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오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부정 계량기의 사용 및 불법․부정 계량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시행되는 법정 검사이다. 검사 대상은 판수동 저울, 접지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되는 다양한 유형의 비자동저울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전곡전통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한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검사 대상 저울 사용자는 유의하여 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구직 고민을 해결하고자 2024년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구인기업 40개 업체중 현장면접에 11개 업체가 참여 직종별(사무직, 생산직, 복지직, 청소직, 시설/기계조작원, 서비스직 등)로 55명을 채용한다. 채용관에서 구인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면접이 진행되며, 구직활동관에서는 구직등록 및 상담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가 지원 되며, 취업지원관에서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사진촬영 및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헤어·메이크업) 지원을 통해 면접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외 참여 구직자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해 홍보관(고용노동부_실업급여, 한국고용복지센터_국민취업지원제도, 연천군보건의료원_건강증진 사업, 연천군가족센터_사업홍보 및 체험)을 운영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가족센터는 8월 20일 부모역할지원 사업으로 행복한 부모학교Ⅵ(타로로 배우는 부모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역할지원-행복한 부모학교Ⅵ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6회째 진행되고 있다. 2023년에는 명리학을 배경으로 자녀들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향상시키는데 역할을 하였고 이고그램, 영화로 만나는 부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2024년 행복한 부모학교Ⅵ에서는 타로카드를 이용하여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자녀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자녀와의 소통창구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제공된다. 행복한 부모학교Ⅵ는 8월20일을 시작으로 9월10일까지 매주 총 4회기로 진행되며 연천군의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하여 저녁시간에 진행된다. 이에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의 부모님들에게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를 보다 바람직한 방법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자녀가 모두 건강하게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연천군가족센터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2일 김덕현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의 국지전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관내 주민들의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응급처치법, 국민행동 교육요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접경지역 시군 주민대피 특별훈련이 진행된 연천읍 차탄리 대피소에서는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대피 유도와 함께 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했고 軍 관계자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뤄졌다. 아울러 연천경찰서와 소방서는 전시 군작전 차량 및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전곡시장 주변 1.5km구간에서 차량통제훈련과 병행하여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김덕현 군수는 금년에도 민방위 훈련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오물 풍선, 대북전단 등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접경지역의 기관장으로서 강한 안보 의지를 보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마을기업인 학마을 식당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80분을 모시고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양식 나눔 행사는 ‘오늘은 외식하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여 음식의 다양한 맛과 이웃의 정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김종환 위원장은 “더위로 입맛을 잃으신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힘이 나는 음식들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묵묵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