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지난 6~8월 사업추진 결과 및 활동 보고, 하반기 협의체 특화사업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이불 빨래 세탁지원 사업, 추석 명절맞이 저소득층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 문화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나눔(공연) 등을 추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나누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5일 연천군보조경기장에서 지역 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 연천군 축구 클럽 소속인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유치부 1개부, 초등부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5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40개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 제출방법과 세부 대회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본 경기뿐만 아니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성원에 힘입어 유치부를 신설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청소년 풋살대회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공정한 운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천군 군(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 전략 연구용역’의 일환이다. 연천군은 국가안보상 중추적 역할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주장과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객관적인 피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추진한다. 연천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재한 각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군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피해 사례 접수는 이날부터 군청 민원실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행정적, 재정적, 인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피해 사례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그 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반찬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된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했으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과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 저희들이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동양화, 한지공예, 서예, 태권도 등) 강사,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계획과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나누고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수강생 증가 방안에 대해 고민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프로그램 종류 다양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2024년 12월 신청사 이전에 따라 회의 참석자들은 추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수강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을 논의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나아가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계층 50가구에 착한배송 사업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착한배송’은 매월 착한식당과 행복이음나눔가게에서 후원한 식료품 등을 저소득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가구원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건강한 식생활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연 2회(여름, 겨울) 제철 과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 특화 사업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큰 복지 대상자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김명수 위원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주변 이웃분들의 건강이 걱정됐다. 식욕도 떨어지는 요즘 싱싱한 과일과 간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면서 ”날씨에 상관없이 늘 열심히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동두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한국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야간 강연을 진행한다. 2024년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등이며 총 10회차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9월 강연에서는 이태호 작가의 한국 미술을 주제로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다움'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강연 1차시에서 수강생들은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알아볼 수 있으며 2차시에서는 조선 후기 문인화가 지우재 정수영의 '한임강명승도권' 작품을 살펴본다. 한편 이태호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교 동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이 작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광주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다산숲 기관(아카데미)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선단도서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문화 활동을 돕기 위한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인지책놀이 자격증 과정은 책을 활용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다양한 문학 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예방을 돕고 인지자극, 신체활동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책놀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석률 80% 이상 교육에 참여하면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 2급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노인인지책놀이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향후 도서관은 배출된 지도사들이 어르신들과 활발하게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선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상반기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심화 전문가 과정인 동화구연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구연이란 동화책을 단순히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의 목소리나 표정, 몸짓 등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언어능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지도 능력을 한층 더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동화구연지도사 2급 또는 3급 자격증((사)색동어머니회 동화구연가협회) 소지자를 대상으로 추가모집도 진행한다. 신청은 8월 22일 목요일부터 포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동화구연지도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비대면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다. 걷기 대회는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며,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한 달 내 10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가 포함되었다. 해당 기간 내에 챌린지 달성 후 워크온 내 참여 완료자 선물 지급란(리워드)에 입력하면 소정의 선물(건강꾸러미)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11일 대진대학교, 9월 25일 차의과대학교에서 ‘치매 극복 주간 캠페인’을 전개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치매 파트너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정연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극복의 달인 9월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