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연천군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1조의2’에 따라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나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김영환 나우 사람과조직 대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직윤리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 청렴한 행동을 하기 위한 청렴생각 근육키우기 등을 강의했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천군의회 구성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관인면은 지난 20일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인면 농지위원회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관인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지정책 전문가 등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 농지 소유 등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는 출범식을 개최한 뒤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여부를 심의 및 의결했다. 농지위원회 심의 대상은 포천시와 연접한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지난 2022년 8월 11일 이후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는 관인면 냉정리 농지 등이다. 최윤수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한 2기 관인면 농지위원회의 임기 동안 농지 투기,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농지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경작 중심의 농지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은 파주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은 약 5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초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후원한 삼겹살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또한, 21일에는 포천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12명을 대상으로 오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측정, 음식 요법(푸드테라피), 명상 등 참가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길러 폭언, 폭행 등을 행하는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촬영 ▲비상벨(경찰서 연계)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돼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비상벨,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감시카메라(CCTV) 등 장비의 작동 여부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시민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는 포천시 관내 거주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상반기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수료장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상반기 활동을 무사히 마친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롭게 활동하는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제시해 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성공적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 홍보 ▲포천역사문화관 기획 전시 관람 ▲포천역사문화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사회관계서비스망(SNS)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9일 2024년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평생학습마을은 근거리 생활권 내 마을 단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평생(인문)학습 활동을 제공한다. ‘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자립형 학습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학습마을을 운영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이다. 과정은 평생학습마을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따라잡기, 타 시군구의 우수 사례 공유, 관내 우수 학습마을 벤치마킹, 학습마을 프로그램 개발, 우리마을 인적자원 찾기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 리더와 학습코디네이터들이 지역 내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 과정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4년 을지연습’ 주민 참여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적진에 근접해 있는 주민의 안전한 동을 도모하고 대피의 실효성을 높여 원활하게 전시 군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의훈련이다. 이날 포천시민, 공무원, 경찰, 군인, 농협시지부 직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는 오전 10시에 집결해 버스 등 이동수단에 탑승한 뒤 약 5시간 동안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하며, 합동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로 이동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실시하면서 주민 및 차량이 전시 상황에 이용하는 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 이동경로, 집결지 등을 점검했다”며,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이동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중 하나다. 실제 전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축제로 지역을 알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도 이러한 시대 흐름과 미군 부대가 있는 특성이 반영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시는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를 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을 문화와 관광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를 통해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우리 시를 전국에 알려 365일 언제나 찾고 싶고 더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며“올해 여름과 가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이 넘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동두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5일부터 14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하반기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청년의 창업시장 활성화와 지원을 목표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과 취창업 역량 강화가 필요한 청년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경력 5년 이상의 50세~69세 신중년 전문가 3명과 19세~39세의 청년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쟁력 있는 ▲창업 종목 발굴, 창업 절차 이해 및 성공 창업 방안 등의 집합교육과 ▲창업 고안 구체화 및 사업화 전략, 영업 및 판촉 전략,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심적 부담관리 등의 1:1 상담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창업 분야 전문 지도자님들의 절차별 상담을 통해 창업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청년 세대와 연결되어 위축된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행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연말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보건 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 및 자문하는 것이다. 파주시 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는 총 13곳으로 현재까지 3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쳤다. 시는 남은 업체를 방문해 대표와 현장대리인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행업체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위험성 평가 등의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 여부 ▲안전 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점검과 함께 고온 환경에서의 작업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