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한국표준협회와 협업하여 13일 월롱본부에서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광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무장애 관광시장 이해와 사례, ▲ 무장애 관광 정책 이해와 실무, ▲ BF(Barrier Free) 인증 절차와 제도의 이해, ▲ 장애 유형별 보조기기 실습 ▲ 유니버셜 디자인의 이해와 접근가능한 관광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장애 인식개선 교육, 관광 직무 특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열린 파주 · 포용 파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무장애 관광은 관광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무장애 관광지를 확대하여 차별 없는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제9대 동두천시의회 괴롭힘·갑질 근절 서약식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조직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동두천시의회는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서약식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14일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2024년 여름, 대한민국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높은 평균 기온과 폭염 일수의 증가를 겪으며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 받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현재까지 관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6월에는 열실신 환자가 1명 발생했고, 7월에는 열탈진 환자 1명과 열실신 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8월에는 열탈진 환자 6명과 열사병 환자 1명이 발생하며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지난 10일에는 파주시 와동동의 체육공원에서 축구 경기 후 어지러움을 느끼던 한 시민이 화장실에서 근육 경련과 과호흡을 겪으며 쓰러져 119에 신고되었고, 구급대원이 출동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은 어지러움, 두통, 매스꺼움, 과도한 땀 등의 증상을 동반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아동 5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촌1동 발전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연례행사 중 하나로, 상반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 대접에 이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금촌1동 금정로에 위치한 아리몽고깃간에서 열렸다. 나기연 금촌1동 발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들의 후원 행사를 열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 행사를 마련해준 금촌1동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촌1동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9일 조리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요리조리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가 200여 명의 봉일천2리, 9리 및 조리읍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요리조리 찾아가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대중에 익숙한 클래식 곡들과 저녁에 듣기 편한 가곡, 신나는 가요 등의 곡들로 꾸며졌다. 이 밖에 오는 30일 개최되는 조리읍 주민총회와 안건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성호 봉일천9리 이장은 “처음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에 주민분들의 호응과 관심에 놀랐다”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음악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와 함께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형편상 집수리를 할 수 없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부부 2가구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서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보일러 수리 및 지붕 개보수 등 대상 가구에 필요한 조치를 완료했다. 목학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사무국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매년 파주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읍면동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다채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해충퇴치 및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역 활동은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파리, 모기 등의 해충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로당 및 골목이 밀집한 대능4리 포병여단 이전부지(대능리 82-2번지 일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모기 등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수풀과 웅덩이, 하수구 등을 소독하고, 살충제를 살포하는 등 해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정국환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파리, 모기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방역을 실시했다”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모기가 매개체가 되어 발생하는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탄면 방축리 일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탄면 청소년지도위원 등 10여 명과 광탄면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유해업소 계도 및 홍보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지도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는 거리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유해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힘썼다. 백창환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소년 지도 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도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광탄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제2별관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3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이 참석했으며, 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성교육은 매년 2회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올해로 6년째 추진해 오고 있다. 교육 내용은 ▲나의 시작, 생명의 시작 ▲임산부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자기만의 개성 있는 비누를 만들며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 몸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됐고, 엄마가 나를 힘들게 낳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또한 “좋아하는 향을 넣고, 원하는 모양으로 비누를 만드는 작업이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파주시 아동·청소년 정서행동 특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20%가 정신질환이 있고,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정서-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 치료, 예방, 관리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서-행동검진,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강점‧난점(SDQ)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평가척도(K-ARS) ▲우울/자살사고 ▲불안 ▲인터넷중독 척도 ▲학교폭력 등의 척도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지역자원 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비도 지원(연간 1인 최대 40만 원 지급, 예산 소진 시 지급 불가)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학교와 집에서 아이의 행동에 대해 화만 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