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14일 소외된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한 ‘2024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채정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12개 읍·면·동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예방 대책을 위해 각 읍·면·동 직원과 지역 내 이·통장으로 구성된 276명의 재난 도우미와 권역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108명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서 추가로 파악된 저소득 171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취약계층에 선풍기, 폭염키트 및 여름이불 등을 지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채정선 공동위원장은 “주민들의 나눔 활동과 유관 기관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이웃들이 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19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초청 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가오는 미래 시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 박사는 AI 혁명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 강연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열띤 강연을 펼친 장 박사는 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The Future is Yours – Make it bright with your Brains!”라는 말을 남기며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함께 길을 찾자며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오후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남면에 거주 중인 고(故)한은동 선생의 손녀 한기문(80세)님 자택을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독립유공자 한은동 선생은 1919년 3월 경기도 연천군 적성면 장파리에서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한은동 선생은 적성면 장파리에서 만세운동을 계획하여 3월 31일 밤에 마을 사람 20여 명과 함께 동산에 올라가 이주택의 선창 아래 독립 만세를 부르다 체포됐다. 1919년 7월 23일 경성복심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4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분들이 있으셨기에 오늘날의 자유민주주의가 꽃피고 있으며 국민 모두의 가슴에 애국·애족 정신은 물론 민족정기가 선양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명예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불볕더위와 폭염경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주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장기간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며, 시는 주말과 휴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부터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인데, 세부적으로 무더위쉼터 60개소 운영, 생수 지원, 폭염저감시설 94개소 운영, 폭염예방 용품 (냉감패드, 휴대용선풍기) 지원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 85명이 902명의 노인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고령 농업인과 야외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예찰과 옥외작업 시 필요한 넥쿨러, 자외선 차단 모자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 TF팀 운영을 결정했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요즘, 시민 여러분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의회 목진혁, 이정은 의원은 1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자 목진혁 의원을 비롯해 이정은 의원과,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박영민 센터장,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 박명준 회장, 방미나 사무국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주요사업과 정책 및 조례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파주시 사회적경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며 시민들의 인식도 높아지고 있는 과정에 있으나 최근 지원예산, 판로, 전문인력 등의 문제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파주시의회와 파주시 그리고 관련기관 간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의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지속하여, 내년에는 모두가 공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근 체감온도가 35℃를 웃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 양주시가 촉각을 곧추세우고 있다. 양주시가 지난 6월 18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개 소의 물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여 명이 방문하여 즐기는 발 물놀이 수경시설은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로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거점 지역인 ▲선돌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 등 3개소의 발물 놀이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이번 8월 하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발물놀이터 3개소를 연장 운영하여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도심 속의 피서지로서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서용덕 수학학원 원장은 1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방학특강료 대신 학생들의 기부로 모인 라면 66박스(200만원 상당)를 연천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서용덕수학학원의 이 같은 결정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기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서용덕 원장은 “교육의 본질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용덕원장님과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원장님과 학생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널러 퍼져 많은 이들이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회계과는 14일 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과는 자율적 청렴실천의 일환으로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을 적극 근절하고 청렴문화 정착으로 군민과 과 방문객들에게 신뢰받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청렴서약 및 선언, 부패방지․청렴관련 교육 적극 참여, 팀별 청렴 과제 토의와 의견을 공유했으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사항 안내 등으로 부서원들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최고의 가치로서 회계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정확하고 공정한 진행으로 건전한 회계질서 조성과 부패방지․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현업업무별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현업업무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지도사 이재윤 강사가 연천군 현업업무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현업업무별 안전사고 예방 주요 내용 △중대재해 사례 △안전보건관리의 필요성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업업무 사업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 향상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 방안 공유를 목적으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별 위험작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실질적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ˑ위험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12일 중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 주민대상 위생 및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위생교육과 함께 생태녹색관광 교육을 진행했다. 중면 삼곶리와 횡산리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마을’로 선정된 이후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했고, 마을의 주요 관광지인 댑싸리공원 개장에 앞서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서경미 영양과장을 초청하여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댑싸리공원에서는 작년에 개발한 밸런스 두루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아울즈에서 생태녹색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식 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댑싸리공원에서 연천 임진강 두루미마을의 생태녹색관광 홍보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