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동우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8월 중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유의 행정경력을 활용해 시정에 관한 자문을 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봉사 활동 등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두천시의 2024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책을 홍보했으며, 각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연륜 있는 공직자분들의 경험과 안목을 통해 주요 시책에 관해 발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8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상황 대응 2024년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악성민원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악성 민원인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대응능력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도 확인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시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광적면에 소재한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R&D 지원 사업으로 道 내 소재한 기업 및 대학·연구기관이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과제를 제출하면 공모 및 발표심사 평가 등을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경기도에서는 연구개발비로 도비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의 목표인 ‘LB4 자율 드론’의 개발이 완료되면 어하터널 등 관내 소재 터널의 안전진단에 활용할 수 있어 안전진단에 드는 직접 투입 인건비를 절감하는 등 관련분야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수행자로 2019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비씨디이엔씨는 ‘영상 촬영 위한 무진동 짐벌 장치’ 등 11개에 달하는 특허와 조달청 지정 혁신 제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양주시보건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방사선 촬영 장비’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첨단 디지털 방사선 촬영 장비’는 기존 노후화된 방사선 촬영 장비와 달리 정확도와 안정성이 크게 높으며 인공지능(AI) 기능 탑재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최신장비 도입으로 결핵 등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더욱 쉬워졌으며 방사선 피폭선량을 최소화하여 소아 및 고령 환자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좀 더 안전한 검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중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음성 지원하여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더욱 적합한 검사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촬영 속도가 더욱 빨라짐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촬영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고 촬영 시간 단축을 통해 보건소의 전반적인 진료 효율성도 향상될 예정이다. 김정은 양주시 보건소장은 “장비 교체에 따른 업무 일시 중단 기간 기다려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최신장비를 잘 활용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4일 말복을 맞아 ‘여름아 부탁해! 안심키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폭염으로 지친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 꾸러미에는 삼계탕 등 즉석식품과 냉감 이불, 모기퇴치제 등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할 수 있는 물품들로 꾸려졌다. 꾸러미는 파주시 국가보훈대상자 170명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600가구에 전달됐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워 고된 나날이었는데, 이렇게 몸보신할 수 있는 음식들과 물품들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며, “혹서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3일 '농촌지도자회와 함께하는, 101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에서 직접 시민과 소통하여 목소리를 듣는 시민토론회로 직접 민생을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자, 임기 내 200회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역점시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농촌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농업 현장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파주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벼 대체작물 재배 시 지원 ▲마을버스 배차간격 증진 건의 ▲농기계 자율주행 지피에스(GPS)설치 지원 제안 ▲농장소재지와 거주소재지가 다른 경우 거주소재지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중요성, 파주시 농가를 대표하는 농촌지도자회의 책임과 역할을 생각하니, 오늘 이동시장실을 맞이하는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농가에서 쏟는 정성이 그대로 파주 농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파주가 해야 할 일들을 실행해나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4일 제28대 일일 명예시장에 디엠지(DMZ)숲 임미려 대표를 위촉했다. 임미려 명예시장은 오전 일정으로 위촉식을 마친 뒤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갖고, 관심 분야인 ▲평화경제특구 진행상황(평화경제과) ▲임업·산림 관련 시책(산림정원과) ▲파주시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용방향(예산법무과) 등에 대해 관계부서들을 만나 업무 보고를 받았다. 다음으로 광탄면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에 방문해 생태 체험학교 ‘그린스쿨’의 다양한 자연친화형 프로그램들을 둘러봤다. 오후 일정으로는 지난 6월 재개장한 교하중앙공원을 찾아 다목적광장·잔디광장·어린이숲놀이터, 맨발걷기 산책로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들을 차례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마을공동체 등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미려 일일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 담당 부서를 직접 만나 설명을 듣고,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14일 경기연구원과 ‘시정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정책의 주요 사항인 ▲파주시 알이100(RE100) 산업 육성 ▲파주시 관광 활성화 ▲파주시 모빌리티 대응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파주시 첫 수소충전소이자 일반 충전소의 12배 규모의 대용량 충전소인 봉서리 수소충전소와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등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민선8기 파주시의 가시적 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핵심사업 추진과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신 경기연구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연구원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정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해 파주시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소방서는 8월 동안 지역 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폭발 위험이 있는 특이 위험물 저장·취급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할 119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위험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위험물 허가·취급 현황 청취 ▲폭발성 위험물(5류) 관리 및 누출 시 대처 방법 안내 ▲위험물 화재 취약 요인 확인 ▲위험물 저장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및 사고예방 교육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위험물은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들을 교훈 삼아, 관계자들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 의식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확보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방식에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환류 ▲결과 공개와 이력 관리 ▲정책기여도로 총 5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71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 33개소 중 21개소는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2개소는 조치 중이며, 10개소의 경우 차년도 이후 조치 예정 중에 있다. 시는 계속해서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실시하고, 안전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집중안전점검 기간과 상관없이 시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