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고온기 한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축산과학원, 경기도와 합동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해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폭염과 집중호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 가축은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식욕저하로 사료 섭취량 감소 와 성장 및 번식능력 저하, 폐사 등 위험성이 높아진다. 폭염지속시 가축폐사 예방을 위해 지붕위에 물을 뿌리거나 충분한 환기와 안개분무를 가동해 온도를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춰줘야 한다. 현장기술지원에 참석한 연천군 한우농가는 “고온기 가축사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TMR배합사료 비율 및 온도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축산원과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정현 연천군농업기술센터장은 “지구온난화로 더위가 일찍 시작되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가축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송풍팬 가동을 통한 지속적인 환기 와 적정사육두수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보병사단과 협조해 방역계획을 수립했으며, 군부대 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 서식지를 방역소독 하는 등 체계적인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합동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감염모기의 개체 수를 감소시켜 연천군 말라리아 환자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5사단 군부대 내 방역취약지역에 잔류분무 실시와 방역 물품 및 약품 지원을 통해 중장기적인 방역·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합동 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퇴치 및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과 ㈜센터포인트관광개발은 지난 12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 체육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안승호 ㈜센터포인트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023년 8월 주한미군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센터포인트관광개발이 추진하는 골프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천군은 지역 발전을 위해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한 내용을 비롯해 그 외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계획 중인 민자투자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포인트관광레저 조성사업은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대 약 720,000평의 부지에 36홀 대중제 골프장과 휴양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승마장, 수목원 등을 포함한 웰니스타운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611억 원 규모이며 사업기간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읍이장협의회는 1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천읍이장협의회 월례회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정홍보사업 설명, 연천읍 지역현안 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회의를 마친 후 박은애 연천읍 부읍장의 설명으로 약 30분간 사회단체가 준수해야 하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2025년 농기계임대사업, 연천구석기축제 미래비전 포럼 개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 등에 관한 군정사업에 대한 홍보가 있었으며, 각 마을의 주요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임달수 협의회장은 “요즘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각 마을 주민들의 야외활동 자제를 부탁드리며, 최근 많은 강수로 인해 피해가 없는지 각 이장님들이 관심을 갖고 살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또한 “각 마을의 자체기금 및 보조금 집행 시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연천읍이장협의회는 매월 2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등 연천읍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공공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전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단체의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및 전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 통합을 이루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나침반이 되어 사회 각처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 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할 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가족들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회 가산봉사회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가산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은 간편 삼계탕, 죽 등 다양한 음식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와 이불을 결연, 비결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18가구에 전달했다. 원미옥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가산봉사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 주시는 가산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내실 있는 복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이웃 25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의 바람 선풍기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의 폭염 극복을 돕고자 자체적인 모금을 통해 ‘희망의 바람 선풍기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대상 가구 선정을 위해 노후되고 고장난 선풍기를 사용하는 세대 조사에 나섰으며, 최종적으로 25가구를 선정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박용수 회장은 “기후변화로 심각해진 폭염 속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이웃을 돕고 지원해 나가 모두가 살기 좋은 소흘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고령의 어르신을 비롯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박용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함께하는 희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서진건축사사무소, 아모르,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소방서에서 가정위탁 및 사례관리 중인 보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 의식을 기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방차량 탑승 및 체험,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 소방 보호장구 착용 등 아동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로 소방서에 방문하게 돼 신기했다. 소방차에 탑승하고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해보며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 대상 아동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