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오감!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감각’이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인간의 오감을 여행과 예술, 음식 등을 다방면에서 탐구하게 된다. 또한 총 10회차 중 하루는 익선동 500년 골목길을 포함한 종로 일대 탐방을 계획하고 있어 강의에 대한 흥미와 기대를 높일 것이다.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고취하고 삶이 풍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재취업 지원 서비스 기업 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기업 컨설팅은 사회적으로 고령자의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퇴직 전에 인생 2막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초 과정을, 올해는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과 교육은 착수 회의부터 인터뷰, 대상자 교육 요구 조사,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 전체 과정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여 노사 상생의 면모를 보였다. 공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요 요인은 2023년 기초 과정에 이어 올해 심화 과정을 진행하면서 공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한 데에 있다. 특히 타 공공기관에서 공로연수 경험이 있는 CEO가 토크 콘서트 강사로 나서 퇴직 예정자들뿐만 아니라 현장 모인 직원들에게 건강한 진로설계 및 노후 대비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 것에서 노사 상생과 협력의 기치가 돋보였다. 더불어 공사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버려진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연 ‘싸운드서커스’를 개최하여 ESG 경영을 실천한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파주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환경 퍼포먼스 그룹 ‘유상통 프로젝트’가 함께한다. ‘유상통프로젝트’는, 올해 공연장(파주시민회관) 상주단체로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펼쳐가고 있다. 의정부음악극축제, 춘천인형극제,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100여 개의 공연예술축제에 초청받아 환경문제를 예술의 장르로 인식한 창작 작품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싸운드써커스’는 폐기물처리장에서 발견한 고물들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악기로 재활용하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각자 자기주장만 펼치면서 싸우는 5명의 광대가 이색적인 폐기물과 무대에 설치되어 있는 오브제를 활용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소리를 하나로 섞어내는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환경문제를 색다른 호기심 가득한 공연으로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유쾌, 상쾌, 통쾌한 즐거움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이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는 12일 연천BIX 은통산업단지 내 ㈜우리기술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상공회 월례회의 및 연천군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천군상공회 주관으로,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군상공회 박병찬 회장을 비롯해 연천군상공회 부회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우리기술 이사 등 총 22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기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기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기업의 성장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찬 회장은 “기업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연천군에 대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주신 김덕현 군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경로당 운영위원회’는 노인들이 자율적으로 친목 도모, 취미,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인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경로당운영위원회에서는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2025년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 등 총 10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10건 모두 선정을 마쳤다. 경로당 신축 및 매입 안건은 건축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기존 경로당의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의결하게 됐다. 특히, 최고로 오래된 경로당의 경우 건축된 지 약 50년 이상이 지나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북부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어르신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 ‘마음상담소’라는 주제로 상담전문가 김신애(씨네피아 대표) 작가를 초청, 인문독서 북토크 강연을 개최했다. 김신애 작가는 청소년 전문 상담가로서 EBS 교육대토론 교육전문가 패널로 참여한 바 있으며, 영상물등급위원회 청소년 전문위원으로서 영화를 심의해 청소년을 보호했다. 前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상담교사로 근무하며 대한민국 영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을 진행한 김 작가는 본인의 경험과 더불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나의 마음과 자녀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 작가는 8가지 마음의 덫(걱정, 거절, 소외, 수치심, 분노, 실패, 불신, 희생)을 소개하고, 마음약국을 열어 처방전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자녀의 행동이나 대화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져 열기가 식지 않았다. 이번 강연은 2024년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말까지 ▲ ‘나의 하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이룸학교 쿠킹트립 학생들은 12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수제빵 20세트를 기탁했다. 경기이룸학교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그 중 쿠킹트립은 파티시에 경력 10년 이상의 내부 강사와 학생들이 연천에서 나고 자란 식재료를 활용하여 빵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윤진 대표는 “학생들이 연천 율무로 정성껏 만든 피낭시에와 마들렌 기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고 보람을 느끼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저소득 어르신들께서 학생들이 만든 빵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율무 수제빵을 기탁해주신 쿠킹트립 김윤진 대표와 장효진 강사,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연천읍위원회는 12일 연천 5일장 시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태극기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더운 날씨에 뜻깊은 활동을 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광복절 당일에 꼭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일종 위원장은 “더운 날씨,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태극기 나눔 활동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함께한 홍현달 연천읍장은 각종 보조금 관리지침 및 집행기준을 주제로 약 20분 동안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경찰서는 12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취업준비생 A(20대)씨에게 음주운전자를 붙잡는데 기여한 유공으로 감사장 및 신고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차량은 지난 8월 6일 오전 12시쯤 전곡읍 회전교차로에서 비상등을 켜며 가드레일을 박으려 하는 등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운전해 전곡중학교 방면으로 가는 것을 목격하고 추격하는 동시에112에 신고해 음주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음주의심 차량 운전자를 검거 후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232% 면허취소 수치로 확인 되어 경찰서 교통사고조사팀에서 수사 중이다. 당시 신고자는 목적지가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음주차량을 계속 추격하면서 경찰관과 긴밀한 협조 끝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더 큰 피해 없이 음주운전자를 즉시 검거 할 수 있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주민의 공동체 정신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관내 치안을 굳건히 확립한 것에 감사드리며, 연천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대응 및 음주운전 등 어떠한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신고처리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12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복닭복닭 삼계탕’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의 주관으로 동두천시 6.25 참전유공자회 양순종 고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권용욱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뜨거운 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정성과 사랑을 듬뿍 넣어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통장들의 작은 봉사로 이웃분들이 기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