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명덕천과 운악천변에 위치한 약 7km 구간의 산책로에서 대대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화현면을 중심을 흐르는 명덕천과 운악천변의 산책로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돌려주기 위해 진행했으며, 작업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배상근 화현면장을 비롯한 화현면 관계자는 작업이 시작된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가 안전한 작업을 당부하고 세부 작업사항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관리에 나섰다. 주민들은 “제초 작업 덕분에 산책로가 깨끗하게 정비돼 산책하기 훨씬 좋아졌다.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화현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책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제초 작업을 시작으로 산책로 정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책로 주변의 휴게 공간 조성과 조경에 나서는 등 화현면을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켜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포천시 딸기 작목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점은 외부에서 구입하는 딸기 모종의 불량으로 출하 시기가 늦어져 소득 손실을 겪는 문제, 육묘 기술에 대한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직접 육묘를 하지 못하는 문제 등으로, 농가들은 이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이 저하되는 애로를 겪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이 주관하고 포천시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한 이날 '찾아가는 영농현장 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분야별 최고 농업전문가가 농업 현장을 찾아 재배 기술 전수, 병해충 및 영양 관리, 폭염 대응 방법 안내, 현장 연시 등 전문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가의 영농 상담이 딸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향후 맞춤형 기술교육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최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하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관·산·학이 함께 만드는 청렴 명품도시 포천’ 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청렴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청렴 거버넌스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 실현을 목표로, 청렴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6개의 이행과제를 수립해 청렴 명품도시 포천을 조성해 나간다. 이번 포천시 청렴 거버넌스에는 포천시청을 비롯한 포천경찰서 등 26개의 지역 주요기관이 참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렴 거버넌스 구축에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하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 실현이 시대적 사명임을 인식하고 청렴 거버넌스에 참여한 각 기관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협력으로 청렴 실현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며, “포천시 또한 시민과 함께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명품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 및 청렴 정책 추진기반 강화, 부패행위 사전 예방 및 부패 취약분야 민원 만족도 향상, 청렴 의식 내재화, 청렴 활동 평가시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소개한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선단동 763-14번지 일원)는 선단초등학교와 선단동 체육센터 인근에 조성된 어린이 놀이 시설로, 선단초등학교 학생들이 “선단동 지역에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곳이 없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보낸 것을 계기로 조성됐다. 선단5통 어린이놀이터 약 1,600㎡의 부지에는 조합 놀이대, 복합그네, 집라인, 휴게공간(야외원두막), 화장실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된 곳도 있다. 기산근린공원(일동면 기산리 287-28 일원)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한 1만평 규모의 공원이다. 기산근린공원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공원 옆에는 일동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시설들이 함께 갖춰져 있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탄강화산놀이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와 일본 이토이가와시는 지난 12일 포천시청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개최했다. 이토이가와시 대표단은 3박 4일간의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두 도시 간의 공통점을 활용한 교육과 민간 관광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활동 계획을 제안했으며, 포천시는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표명했다. 이후 양 도시 관계자는 회담을 마친 후 각 지질공원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교환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토이가와시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협력하는 모습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시설이 인상깊다”고 말했다. 요네다 토루 이토이가와 시장은 “세계지질공원을 매개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간다면 관광 산업 증진을 위한 연결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다음은 이토이가와시에 방문해 우호를 다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가을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양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 과정과 통합방위관련 군부대의 안건 및 시 홍보사항 등 다양한 현안 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또한,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양주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홍보와 양주시의 현안 과제로 경기동북권 공공의료원 유치 계획도 논의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제1의 적대국이자 주적이라고 선언한 북한 김정은의 발언과 북한과 러시아는 안보, 경제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첨단정보기술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우리 시 역시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게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양주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2일 상황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회천중학교,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경기 에듀테크 R·D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신필 회천중학교 교장,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4개 기관은 △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운영 △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지원 △ 찾아가는 에듀테크 교육프로그램 운영 △ 교사-에듀테크 기업 간 협력 지원 △ 에듀테크 효과성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3월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주관기관 경기도 교육청, 운영기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함께 공동 주관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에 설치하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은 양주 고암동 회천중학교 1층 472.5㎡ 규모로 테스트베드와 프로젝트실 등을 구성해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 에듀테크 R·D랩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시대에 양주시 공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한가람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과학공유학교(Big Data시대, DATA Science를 알아야 한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024 과학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모델을 개발해 과학교육을 통한 이공계 진로를 준비하고 과학탐구 및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빅데이터와 데이터 사이언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대학들도 커리큘럼을 혁신해, 전공을 신설하거나 기존의 통계학, 컴퓨터 과학과 연계된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과정을 강화하고 있지만, 지역 내 교육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미래의 이공계 진로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해줬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이 단순한 숫자의 해석을 넘어서, 사회 문제(음주운전, 보이스피싱 등)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고, 역사적 사건(타이타닉호 생존자 데이터 분석)의 이해를 돕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공공 보건 문제(감기 발생 지역 분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점검 제외 대상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단속은 위험시설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 기준 위반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관리 · 감독 이행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위반 주요 적발 사례 안내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아울러,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는 즉각적인 개선 명령 및 법적 제재가 가해질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일제 단속으로 정기 점검 미실시된 위험물 제조소 등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주도적인 위험물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 책임 의식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8월 10일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구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삼겹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삼겹살데이’는 저소득⋅위기가구 학생들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공급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행복감을 느껴 건강한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 행사는 양주시 남부권역 위기저소득 아동·청소년·다문화아동들을 위해 양주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바오벗봉사회)가 멘토역할로 참석하고, 당구대통철판삼겹살(양주점)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많은 지원과 활약을 펼쳤다. 이번 행복한삼겹살데이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양주2동의 김0린(16세)은“와 ~오늘은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삼겹살 냄새도 환상적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먹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캠핑장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마치 캠핑장 같은 기분이었어요. 지금까지 먹어본 삼겹살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갔어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바오벗 회장은 “삼겹살 파티는 누구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