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제안 우수프로그램’은 시민 주도적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관·단체·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제안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분야는 ▲청소년 ▲인문교양 ▲생활문화예술 ▲사회통합(다문화‧노년층) ▲직업능력개발‧대상자특화교육 등 5개 영역으로, ‘파주공예문화예술인협회’ 단체의 ‘끝내주는 병장 직업 해결사’ 프로그램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된다. 특히 파주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한 군 장병을 위한 ‘끝내주는 병장 직업 해결사’ 사업은 전역을 앞둔 병장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직업 체험을 진행해 전역 후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자원과 특색에 맞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파주출판단지 내의 ‘김영사’가 운영하는 ‘그림책 지도사 과정’ 사업을 통해 파주시 여성을 대상으로 지도자 양성을 통한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평생교육도 진행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특색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이수 등의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이다. 지난해는 자격요건을 갖춘 21명의 임업인에게 총 6,90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인(in) 통합포털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미세먼지 쉼터 68개소에 대한 현장을 점검했다. ’미세먼지 쉼터‘란 2019년 11월 환경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대응 특별대책' 및 '국가기후환경회의 정책제안'에 따라 추진한 사업으로, 파주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존 ’무더위쉼터‘ 중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시설에 대해 계절관리기간(‘23년 12월~‘24년 3월) 동안 ’미세먼지쉼터‘로 전환해 운영해왔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미세먼지 쉼터‘ 목록에 대한 현행화가 진행된다. 공기청정기 미설치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쉼터‘ 목록에서 제외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쉼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년 봄철 국내외 여러 환경요인으로 인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파주시는 정확한 대기정보 전파와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쉼터‘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 운행, 미세먼지 배출원 민간감시원 운영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사회적경제 공모사업 3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모는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설비 및 장비구축비를 지원하는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2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정된 사업은 3개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 2개 사업과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1개 사업이 선정됐고, 총 4,4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의 내용은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의 경우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쌀 가공식품 제조사업, 노인을 위한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 사업이 선정됐고,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엘리베이터 케이블 제조 시설 장비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 신규 고용이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제안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창업자와 파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4월 보조금 교부 후 사업계획에 따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퇴근길 음악회’는 파주시립예술단이 퇴근길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월롱역 앞 광장을 시작으로 금촌역 광장, 금릉역 광장, 운정역 육교, 야당역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경의중앙선 전철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운정역과 금릉역에서 진행된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는 공연 장소를 추가하기로 했다. 공연은 약 40분가량 진행되며, 클래식, 팝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청중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 관계자는 “퇴근길 음악회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 마을(아파트),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가 파주시체육회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3월 27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종춘 파주시 문화교육국장,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윤찬덕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경기도체육대회 기부금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당일 각 시군 선수단 및 관람객에게 제공할 간식, 방석 등 편의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파주시 최초의 도 단위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취소된 이후 재유치하여 진행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라며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대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에게 치매 관련 사업을 안내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친구 추가를 통해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안내, 공식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에서 우측 상단 돋보기를 통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를 검색한 후 채널 추가를 누르면 추가가 가능하다. 한편,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배회 인식표 제공, 가족교실(헤아림)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관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점검·단속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인 (사) 한국청소년육성회 파주시지구회, 청소년보호 국민정화운동본부 파주시지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파주시자원봉사자협의회가 함께했다. 먼저 캠페인은 청소년보호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금릉역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업소 등에 대한 계도 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진행된 점검 및 단속은 일반음식점, 노래방, 편의점, 룸카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단속 사항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한 업소다. 시는 단속 결과 불법행위를 적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업주와 판매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전국적으로 발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민법상 성인이 되는 2005년생(만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세부적인 사용 가능 분야는 예술 분야의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과 전시이며, 공연, 축제, 강연, 종교행사,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는 시범사업 기간으로, 대상자 전체가 아닌 일부 인원에 대해서만 선착순 발급을 진행하며, 파주시에서는 전체 대상자 4,609명 중 약 36.7%인 1,691명이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신청 과정을 거쳐야 하며, 발급받은 뒤에는 본인이 발급받은 협력예매처에서 온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무단투기 단속강화를 위해 올해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추가로 설치했다. 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근절 계획 수립, 지도단속 강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인력만으로 무단투기를 단속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파주시는 상시로 감시할 수 있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공감하며,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에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설치했다. 이번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현재 파주시는 총 107대의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파주시에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고정식 16대, 이동식 91대다. 고정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은 100만 원 이상의 이전 설치비가 들지만, 이동식은 비용 없이 이전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2019년부터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으로 구입해 왔다. 지난해, 파주시는 이동식 폐쇄 회로 텔레비전을 포함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856건, 5,26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 밖에 파주시는 무단투기 피해가 심각한 단독주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4월 19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걷기 노선으로, 시간대별로 2개의 노선으로 나뉜다. 평일 오전과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1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도라산평화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다. 평일 오후에 출발하는 2코스는 임진각에서 출발하여 생태탐방로, 도라전망대, 감시초소(GP) 통문, 남북출입사무소(출입경), 도라산역을 경유하는 코스다. 지난해와 달리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이 노선에 추가됐다. 남북출입사무소는 남북 간의 인적·물적 교류와 관련한 출입업무를 총괄하던 곳으로, 테마노선을 이용하면 실제 개성공단으로 가는 출입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라산역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도라산리 민통선 안에 있는 경의선의 최북단 역이자 북으로 가는 첫 번째 역으로, 남방한계선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테마노선을 통해 2002년 2월 김대중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이 도라산역 방문 시 서명한 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28개교에서 추진된 학교환경개선 사업에 대해 8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시설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시설의 노화를 개선하고 교육환경의 질을 높여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재원을 각각 50%씩 분담해 지원했다. 주요 개선사업은 교육과정 연계 및 학생 교육활동과 직접 관련이 있는 ▲노후 냉난방 교체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외부 교육환경 개선(외벽개선 및 방수) ▲체육관 보수 ▲노후 승강기 교체 ▲특별실 개선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47개 학교로부터 각각 한 개의 사업을 신청받았다. 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지실사를 통해 타당성을 엄밀히 검토·심의해 지원을 결정했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47개 학교로부터 각각 한 개의 사업을 신청받았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별 5천만 원 이상〜9억 원 이하로, 총사업비는 159억 540만 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그간 길게는 몇십 년에 걸쳐 독점적으로 운영되어 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에, 규제완화를 통한 실질적인 경쟁체제를 도입해 생활폐기물 처리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는 신규업체의 진입을 원활하게 해 다른 업체에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경쟁체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파주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계약에 전국 최초로 신규업체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공개경쟁입찰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규제완화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통해 경쟁 촉진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뿐만 아니라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자라면 업체 선정 전 공개경쟁입찰 당시까지 장비 및 인력을 갖추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대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했다. 단,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에는 관련 규정에 맞게 장비 및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이는 독점을 깨고 경쟁체제를 도입한 것으로, 시는 공개모집에 총 42개 업체가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지난 3월 9일 경기도 연천의 한 목욕탕에서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탕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한 용감한 청년의 신속한 대응으로 사람을 구했다. 최초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한 청년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보안팀에서 근무중인 임한철(32) 청년이다. 임 청년은 의식을 잃고 물에 잠겨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이상함을 감지, 바로 탕 밖으로 꺼내어 심폐소생술을 시작함과 동시에 주변인들에게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잠시 후 노인은 물을 뱉으며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여 병원후송을 도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