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을 포함한 14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산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체육시설과 망곡산 둘레길에서 개최되어 약 2,500여 명의 연천군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종합 개회식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종목별로 경기장에서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이 각 경기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더욱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화창한 봄날에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로 연천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5일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초청가족 근로자 10명이 추가로 입국하면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1명을 모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동탑성에서 149명, 결혼이민자 초청가족으로 52명이 입국해 관내 농가에서 활동 중이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 할 수 있어 농가주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한 명의 이탈도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법무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도 선정돼 양질의 교육을 근로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며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70명의 근로자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7차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열고 유치신청 후보지 3곳 중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원 약 32만㎡를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동의율, 집단민원 발생율 등 사회적 요건 ▲주변도로 교통망, 주변 시설현황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의견 등을 정량 및 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대를 사업부지로 선정했다.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원은 주변에는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한 곳으로 인근 시군과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신서면 대광리 507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연천현충원과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국립연천현충원과 이어지는 신설도로가 후보지 인근에 개설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구성·운영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사업추진 방식과 절차, 주민지원사업(안) 등을 논의하여 같은 해 9월에 설치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접수된 유치신청 마을 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15일 양주소방서에서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 운영 관련 안건 논의와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 19명이 참석하여 의용소방대 운영 방안과 건의사항 등 각종 현안업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양주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있어 의용소방대 역할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전을 당부하기 위해 양주국민체육센터 체육관을 방문하고 출전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훈련 중인 선수 여러분들의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증명될 거라 믿는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우리시는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탁구, ▲조정, ▲파크골프, ▲e스포츠, ▲역도 등 11개 종목에 임원 및 보호자 98명, 선수 62명을 포함한 총 160명이 출전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불법 재위탁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환경조성 및 금연지원 조례안’, ‘양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함께 의결했다. 정부는 기후위기를 대비하여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환경정책 변화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2020년 공동주택 폐비닐·폐지 수거 대란 이후, 정부는 재활용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하여 ‘생활폐기물의 발생지 처리 원칙’을 세우고 ‘공공책임 수거제’의 근거도 마련했다. 민간 수거업체들이 공동주택 재활용품 관리지침을 토대로 공동주택과 폐기물 수거 계약을 체결하고도 시장 상황에 따라 수거를 거부하는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공공책임 수거제는 지자체가 민간 수거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고, 재활용 폐기물을 수거하는 제도다. 공공책임 수거제를 도입하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깨끗한 불현동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새봄맞이 불현동 사회단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불현동 10개 사회단체, 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불현동 관내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인도변과 이면 도로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우정 불현동장은“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겨우내 투기된 쓰레기 집중 수거로 깨끗한 불현동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5가구와 끼니 해결 어려움에 처한 10가구를 방문해 기초 생활 실태 파악 및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상패동만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가구, 특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통해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떄 의지할 수 있도록 친구가 돼 드리고자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병호 상패동장은 “생업에 바쁘신데도 매주 시간을 내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더 살피며 살기 좋은 상패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 등을 찾아가 밀키트와 화분 등을 전달하고 기초생활 실태 확인 및 주거환경 확인, 복지욕구 조사 등을 진행하며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로컬드림봉사회 후원으로 관내 고립․ 은둔 가구를 발굴, 총 21가구를 방문했다. 특히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와 로컬드림봉사회는 은둔 가구에 닭곰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 회장은 “고립 은둔 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참여로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청사 내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동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과 민방위 통대장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먼저 1층 민원실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 신고, 초기 진화, 인명대피훈련 및 응급환자 구조 등 골든타임 4분 안에 화재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상황들에 대비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불현119 안전센터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체험 활동을 실시해 화재의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라며 “평상시에도 화재 예방에 철저를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두천에서 사육되고 있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예방 접종은 봄철과 가을철 연 2회 실시하며 무료 예방접종 기간에 관내 동물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시술비 1만원은 보호자 부담이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생기는 질병으로 공수병이라고 불리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중추신경계 이상이나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동두천시 경계 등산로 주변에 광견병 미끼 백신 4,320개를 살포하는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13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이면 도로, 인도변,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관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천식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회원님들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님들과 함께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가운데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민방위 3년 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에서 사이버교육을 운영한다. 민방위 3년에서 4년 차 대원들은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들은 1시간 이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전반과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비상시 민방위 대원으로서의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4시간 집합교육으로 운영되는 민방위 1년에서 2년 차 대원 교육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운영되므로 교육 대상자는 일정 중 하루 참석해 이수하면 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지만,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본인 소속 민방위대의 교육 일정에만 이수할 수 있으므로 교육 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더불어 시는 추후 하반기에도 민방위 보충 교육을 2회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해 줄 이번 교육에 민방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 성매매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 성매매 집결지 폐쇄 관련 등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조직 내 관리자의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 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개최한 ‘2024년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행사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대부분 ‘벚꽃 없는 벚꽃 축제·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벚꽃 시기에 맞춰 행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시작 전부터 SNS · 블로그 및 입소문 등 통해 약 2,000여 명이 방문했고, 본 행사 기간에는 누적 약 23,7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동안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포토존, 에어바운스 등 체험시설을 설치했으며 실내에서는 탱크 및 헬기 등 VR 체험, 한국전쟁과 참전 UN 22개국 전시 및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형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4월 13일에는 진입로 부근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동두천시립예술단(시립이담농악단 및 시립합창단)이 전통과 현대의 멋이 어우러진 공연을 뽐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행사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 속에 시민분들이 찾아주셨고, 행사기간 동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