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 2일 적극행정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간부 공무원 외에 전 직원은 TV영상중계시스템 및 유튜브를 활용하여 참여하였다. 부천시 전 공무원은 이날 행사에서 △창의·전문성 바탕 업무처리 △불합리한 업무관행 타파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실천 등이 담긴 결의문을 선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및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절실하다”며, “소극행정에는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지난 2월 부천시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변경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을 KSD 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간 비대면으로 주 2회 4주 동안 진행되며 주간별로 ▲용돈 ▲금융 ▲증권 ▲미래금융 등의 주제를 정해 스스로 교재 학습과 모바일 웹페이지 학습, 강사와의 비접촉 체험활동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해 저축하는 습관과 합리적인 소비의 중요성 및 변화하는 금융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성신미디어가 신간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디자인'을 출간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디자인과 유기적으로 엮여 있다. 실제로 세계 비즈니스의 제일선에서는 디자인을 이해하는 비즈니스 리더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전체를 주도하는 사례가 흔하다. 디자인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원츠를 자극하는 기획까지 아울러야 하기 때문이다.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디자인은 미국 제너럴 모터스 수석 디자이너, 독일 포르쉐 시니어 디자이너, 이탈리아 피닌파리나 디자인 디렉터를 역임하고 엔초 페라리, 마세라티 콰트로 포르테를 디자인한 세계적인 공업 디자이너 오쿠야마 켄의 비즈니스 관점을 담았다. 저자는 단순히 외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보다 해당 제품을 통해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용자 생각을 바꾸는 과정이 디자인의 진정한 의미라고 말한다. 필요를 채우는 코모디티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프리미엄과 럭셔리 브랜드를 디자인하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즈니스의 무기가 되는 디자인은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여전히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민·관 핀셋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주(2.22~28)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천829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유흥시설, 홀덤펍,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9종) 1천371개소 및 PC방, 학원, 이미용업 등 일반·기타 관리시설(14종) 305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 이행여부 및 핵심방역 수칙 준수여부 점검 등 민·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또한, 방역수칙 위반 야간신고에 따른 현장대응반 핫라인 운영으로 상록구는 오후 10시 이후 영업신고 11건 및 5인 이상 집합신고 8건, 단원구는 5인 이상 집합신고 1건의 신고로 경찰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1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공동주택, 종교시설,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는 민간생활방역단(131명)을 투입, 1천176회에 걸쳐 소독을 실시했고, 초지동 및 선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25일 관할 동 일원의 버스정류장 및 상가 등 공동시설물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이밖에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택배 운수 및 물류창고업 종사자 1천43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증상을 인지한 상태로 선별검사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는 방식으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증상 확진자 등 사례처럼 감염원 추적이 어렵기 때문에 설 연휴 이후 집단감염 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택배 및 물류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및 감염예방을 위해 이뤄졌다. 대상자는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 노출된 관내 택배 운수 종사자 656명과 물류창고업 종사자 387명 등 모두 1천43명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실시한 결과 휴업자 등 9명을 제외한 택배운수 종사자 647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이 가운데 확진자는 없었다. 검사를 받지 못한 종사자에 대해서는 이달 5일까지 검사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물류창고업 종사자 387명에 대한 검사에서는 2명이 무증상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역학조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통해 직장 및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시는 지난해 다른 지역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음식점 및 카페 등을 대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지 물품이 큰 효과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 들어 음식점 1천250개소에 음식 덜어먹기 접시(나눔 접시)를 각각 12개씩 모두 1만5천개를 지원해 안전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음식점·카페 991개소에 테이블칸막이를 2개씩 모두 1천982개 지원했으며, 2천121개소에는 젓가락 10벌씩 모두 2만1천210벌 등을 지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시의 지원에 대한 시민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한 음식점 사장 A씨는 “안산시가 배부한 칸막이의 방역 효과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손님들의 반응도 좋아서 사비로 칸막이를 더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지 효과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음식문화개선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시민 B씨는 “식당에서 덜어먹기 용품을 내어 주시는 것을 보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집에서도 덜어먹기를 실천 해보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는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음식점 입식 테이블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3일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내·외 6개 기업과 7천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2015년 대업대상지 선정 이후 2018년까지 타당성조사와 투자심사를 통과해 재정절차를 완료했고,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며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2017년부터 매년 국내외 관련기업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체결해오고 있으며, 투자의향서 체결기업에게 사업추진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 참여를 간접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향서 체결 기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장 의사를 밝힌 국내·외 6개사다. 각 기업의 투자의향 금액은 ▲스웨덴 SF-마리나(대표 군나르 오데) 2천억 원 ▲㈜마린코리아(대표 박헌창) 600억 원 ▲㈜한국R&D(대표 박범열) 400억 원 ▲㈜디엠개발(대표 김종하) 2천억 원 ▲㈜안산 하버 마린시티(대표 송병권) 2천억 원 ▲㈜스코트라(대표 이종목) 100억 원으로 모두 7천100억 원에 달한다. 윤화섭 시장은 “차질 없이 추진 중인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교류도시 및 주한외국대사관에 ‘함께 화합해 극복하자’는 의지를 담은 안산시장 명의의 공식 서한문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코로나19 극복 응원 서한문은 해외 교류도시와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한외국대사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비대면 교류 추진차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미국·중국·러시아·독일·뉴질랜드 등 9개국 15개 도시 및 기관과 국제협력 교류관계를 맺고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987년 안산시가 최초로 국제자매도시 관계를 맺은 미국 라스베가스시는 2020년 11월14일 ‘대한민국 안산시의 날’을 공식적으로 선포해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시에서 ‘안산시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올해는 백신 접종으로 전 세계가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고 잠시 멈췄던 도시간의 교류가 재개되기를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스타북스가 김기준 저자의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를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인 김기준 교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명의, 동아일보 선정 '베스트닥터'로 유명하다. 특강을 통해 방송언론에서 '습관혁명을 통한 건강법 특강' 명의로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의과대학 마취통증 의사이자 2016년 정식 시단에 데뷔한 시인이다. 또한 스쿠버 다이빙 NAUI 자격증을 취득한 스킨스쿠버 강사로도 유명한 저자는 바다가 맺어준 인연으로 이 에세이 시집을 펴냈다. 이번에 출간한 '그 바닷속 고래상어는 어디로 갔을까'는 김기준 시인이 그동안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기록해뒀던 내용을 묶은 수중 에세이 시집이다. 김기준 시인은 20여 년간 몰디브, 갈라파고스, 필리핀 팔라우, 제주 앞바다 등 국내외 여러 잠수 지역을 찾아다니며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면서 바닷속 수많은 어류와 특이한 동식물의 모습을 하나하나 기록해뒀다가 이때 조우한 수중 세계의 비경과 수중 생물의 생존 비밀을 에세이와 시로써 재현해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출판사 박영사가 서울 집값 문제의 실체를 밝히고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평가한 결과를 담은 도서 '서울 집값, 진단과 처방'을 출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정책은 연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다. 각종 신조어가 생성될 만큼 현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주고, 주거 안정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까지 조성하고 있다. 이 책은 주택 문제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고, 집값을 잡을 수 있는 혁신적 방안을 제시한다. 어려운 내용을 누구든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해 부동산 정책 이해를 위한 입문서이자 정책 처방서라고 할 수 있다. 집필진은 집값 문제만큼 논란이 많은 주제도 없지만, 이 주제만큼 학계와 정부의 인지 오류가 심한 분야도 없다고 설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러한 인지 오류가 어떻게 형성됐고, 그것이 왜 우리 사회의 표준적 정책관이 됐는지 여러 접근법을 활용해 명확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몇 년간 국내 유수의 계획가, 이론가, 경제학자가 진행한 논쟁을 통해 검증된 결과를 바탕으로 집필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집필진은 '주택 정책을 내놓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