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도로, 구거, 하천, 제방, 공원 등 방대한 공공용 행정재산에 대해 지목변경과 합병을 통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상록구는 체계적 공공 재산관리와 지적공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목변경과 합병을 위해 공유재산대장, 토지(임야)대장 등 관련 공적장부에 대해 해당 재산관리관과 협업 행정을 구축해 이달부터 정비에 나선다. 상록구는 행정재산 7천340필지(1천215만2천㎡), 일반재산 4천275필지(664만6천㎡) 등 모두 1만1천615필지(1천879만8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3%를 차지하는 공공용 행정재산에 대해 현실지목과 공부지목이 불일치한 재산을 현실지목에 맞게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래전 공공사업이 준공됐음에도 준공서류 확인이 어려워 현재까지 지적공부의 지목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아 공부지목이 불일치한 재산을 현실지목에 맞게 정리하고, 도로, 하천 등 노선에 따라 다수의 필지로 복잡하게 산재된 필지에 대해서는 단일필지로 합병하게 된다. 김제교 구청장은 “공공용지는 사회기반시설로 각종 인·허가, 시민 재산권, 세제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시민편익 증진을 위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신생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규모는 모두 3개실로, IT∙SW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신청일 기준 창업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의 기업이며 오는 19일까지 접수해 4월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PT 발표 등 평가절차를 거쳐 선정되면 5월에 입주하게 된다. 안산정보산업진흥센터는 1999년 정보통신부(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안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로 지정한 이래 현재까지 지식기반산업의 핵심인 IT∙SW 관련 스타트 기업 약 100개사를 육성∙지원해 제조업 중심의 안산 스마트허브의 균형적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초지역에서 걸어서 5분, 서안산 나들목 차량 10분 거리 등 편리한 교통환경과 저렴한 임대료, 각종 지원 사업 연계 등으로 입주기업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시를 대표하는 ‘생생맛집’ 선정을 위한 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생생맛집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위축된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 넣고,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생맛집 추천대상은 영업신고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음식점은 제외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로 지정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2차 심사에서는 심사위원이 음식점을 불시 방문해 맛·서비스 등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접수는 이달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업소는 ▲생생맛집 표지판 배부 ▲시 홈페이지 게시 ▲맛집 안내책자 제작 ▲SNS 홍보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및 업소 내 위생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산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생맛집 선정을 통해 안산시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치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을 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제2기 안산시협치협의회는 당연직 5명, 위촉직 위원 65명 등 모두 70명으로 이뤄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당연직 위원은 회장인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으로 위촉직 위원은 관계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으로 구성된다. 협치협의회 위원으로 선발되면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 제도개선 사항 등 심의·조정 ▲분과별 정책의제 발굴 및 제안 ▲공공과 민간의 소통과 협치인식 개선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주민대표들이 참여한 1기 안산시협치협의회는 지난 2019년 4월 출범 이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협치 안산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 발굴 및 협치 활성화에 힘써왔다. 새로 구성되는 2기 협치협의회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협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1기가 민관 협치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기는 민관 협치의 가시적인 성과를 낼 차례”라며 “협치 분야 발전에 관심 있고 역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산시는 2021년도 22개 종목단체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달 22일 궁도·배드민턴·탁구·테니스·펜싱 5개 종목단체 신임회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달 12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철인3종, 볼링, 한궁 3개 종목단체까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종목단체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체육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생활체육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신임 종목단체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체육인들이 좀 더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에 연고를 둔 역량 있는 안양 지역미술인 육성하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시각예술분야의 안양연고 작가를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예,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의 지역 연고 작가를 발굴 ․ 지원하고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다. 총 4명의 작가를 선정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 등을 지원하고 작가의 작품도 구매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자격은 안양에서 출생하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또는 공고일 기준으로 안양에서 거주하거나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인 작가여야하며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의 창작활동 실적을 보유한 작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안양시민들이 가까운 전시장에서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동시에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3일 생활치료소를 퇴소하며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강한 열망을 내비쳤다. 최 시장은 일상이 무너지면 그간의 소소했던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며, 시민들이 평상시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과 백신 투 트랙으로 더 많이 발로 뛰겠다고 sns계정을 통해 밝혔다. 접종센터 설치와 의료진 확보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일들로 벌써부터 마음이 분주하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지인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었다고 적었다. 특히 정세균 국무총리,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을 비롯한 동료 지자체장들의 전화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추가감염 차단, 빠른 검체와 역학조사, 경·중증 환자 분류와 병상배치, 자가 격리자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도 찬사를 보낸다는 점을 빼놓지 않았다. 최 시장은 이달 4일 코로나19 재검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이천에 있는 생활치료소(LG인화원)에 입소해 있던 상태였다. 일정을 소화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이 원인이 됐다. 이날 생활치료소를 퇴소한 최 시장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매년 봄철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미세먼지다. 안양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낮추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지난 11일부터 살수 차량 두 대와 미세먼지흡입차량, 진공청소차량 등 청소차량 7대의 운행 횟수를 늘려 풀가동하는 중이다. 특히 살수 차량과 흡입차량이 집중 배치되는 곳은 경수대로, 관악로와 시민대로, 중앙로 등 통행량이 많은 7개 주요대로다. 평소보다 운행 횟수를 늘리고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도로 바닥면에 쉴 새 없이 물을 뿌려 적시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힘을 기울이는 중이다. 시는 기동순찰반원 11명을 포함한 청소차량 운행도 늘려 주택가 등에 적채된 방치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일 의왕과 광명 경계지역 임야지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버스정류장과 주변 인도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동원하기도 했다. 시는 살수차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달 중 전통시장과 대형 상점가 등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물청소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11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7개 도로 살수차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모부터가 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어야 어린 자녀 또한 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아동학대 방지와 성범죄 예방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양시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아이 첫 성교육’이란 테마로 실시되는 이번 성교육은 4월 3일 구성애 (사)푸른아우성 대표의 강연에 이어, 김보선 안양여성의전화 소속 전문강사가 10일과 17일 두 번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10일은 영아기 부모가 대상이고, 17일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상대로 진행된다.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영유아기 자녀 양육과정에서의 성 발달 이해와 성 관련 행동에 대한 대응방안 등이 강의의 주 내용을 이룬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3월 16일(화)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유아 자녀의 발달단계에 맞는 부모역할과 올바른 성가치관의 확립을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2021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순항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양 남부시장 상인회와 주민 자치회를 비롯한 안양1동의 9개 사회단체, 안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11개 업체, ㈜노루페인트 등 여러 단체와 기관들의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2021 시즌이 개막하고 나서도 연간회원권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사전예매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 좋은 경기력과 퍼포먼스로 사랑에 보답드리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2021 시즌의 슬로건인 ‘BUILD UP FCANYANG’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BUILD UP FCANYANG’은 올해로 창단 9년 차를 맞게 된 FC안양이 지난 시간 겪어온 과정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그래픽 모티브는 FC안양이 걸어온 길들을 여러 갈래의 불규칙한 선으로 표현했으며, FC안양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노력과 도전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궁한 가능성과 도전, 팬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의왕고천공공택지개발지구 자족시설용지(1-2) 내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네오셈 염동현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첨단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네오셈은 SSD Tester 시장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향후 의왕고천지구 자족시설용지 1-2(면적 2,326㎡)에 지하3층, 지상5충, 연면적 12,693㎡ 규모의 자동화장비 제조라인과 연구시설을 갖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네오셈 염동현 대표는“의왕시로의 이전을 기회로 삼아 데이터 기반의 연구 및 제조라인을 구축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네오셈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왕시 첨단산업 분야의 주축기업으로 도약해 앞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하며,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 미래에 대한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네오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왕시는 3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12일 민선7기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관리를 위해‘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상황과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문화, 경제, 복지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회관 건립, 포일 테크노파크 조성 등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에 있어 속도를 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증세에 대한 충분한 사전안내와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한편,‘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시정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총 6개 분야 55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공약사항 중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청년주거 안정정책, 지능형교통시스템 인프라 구축, 어린이도서관 내 실내놀이터 설치 등 35개 사업을 완료하여, 지난 2월말 기준 8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위험에 맞서 우리사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대면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운송·배달, 환경미화, 사회복지 등 종사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라고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도 우리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필수노동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공동체를 돌보고 있는 모든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 시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남국 국회의원, 송갑석 국회의원, 박근철 경기도의원을 지목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11일 목요일 방송된는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의 절친이자, '로코의 여왕'으로 불리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해 백종원과의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맛남의 광장'을 찾은 김정은은 본격적인 촬영 전, 남편과 통화를 하며 결혼 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애틋한 모습도 잠시, 농벤져스를 만난 김정은은 '결혼하고 첫 외박!'을 외치며 신나게 양팔을 흔들었고, 결혼 후 첫 외박에 기대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백종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백종원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과 절친이라는 김정은은 '유진이가 (백종원과) 사귄다고 제일 먼저 얘기했었다'라며, 백종원&소유진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그녀는 소유진이 백종원과 연애 전, '이것을' 보여주며 '(백종원이) 어떤 것 같냐' 물어봤다고. 김정은은 '이런 남자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둘의 만남을 적극 권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은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터키 신혼여행을 언급하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늘(12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세종 금강 변 갈대밭에서 발생한 연쇄 화재 사건을 추적한다. 지난 2월 21일, 세종시 금강 변에 위치한 한 공원 갈대밭에서 돌연 불길이 피어올랐다. 운동을 나왔다가 우연히 불길을 목격하고 재빨리 옷을 벗어서 불을 껐다는 형준(가명) 씨. 그런데 다음 날 뉴스를 보던 형준 씨는 깜짝 놀랐다. 그날 금강변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그마치 네 건이었다. 자신이 화재를 목격한 후 얼마 되지 않아 3건의 화재가 인근에서 또 발생한 것이었다. 게다가 13일 뒤인 3월 6일 또다시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에도 목격자는 공교롭게도 첫 화재를 목격했던 형준 씨. 그는 매일 이 곳에서 운동해서 불을 발견했을 뿐인데 경찰과 소방서로부터 방화 용의자로 의심받기까지 했다며 황당해했다. 경찰이 순찰 중인 상황에서도 발생한 화재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방화범의 실체에 대해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그런데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3월 7일 해당 공원 인근에 있던 제작진의 바로 눈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9에 신고하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던 순간 순식간에 2차, 3차 화재가 연달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