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11일 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이하 꼬꼬무)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커다란 변곡점으로 꼽히는 12.12군사반란 , '1979 서울점령 : 운명의 레이스' 편을 방송했다.이 날 방송은 시즌1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모은 만큼 2049시청률 2.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5%로 순로조운 출발을 보였다. 기억해야 할 역사를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 3명의 이야기 꾼이 철저한 팩트에 기반해 자극적이지 않고 알기 쉽게 시청자들에게 풀어주는 '꼬꼬무'는 1979년 일어난 12.12.군사반란의 전모를 그날의 육성 기록과 증언을 통해 상세히 이야기했고 이에 맞서서 끝까지 신념을 지킨 정승화 총장, 장태완 수도경비 사령관, 정병주 특전 사령관, 김오랑 중령의 소신과 삶도 조명했다. 군사반란 한 달 후 벌어진 화려한 잔치 영상을 본 이야기 친구들은 놀라움과 분노에 입을 열지 못했다. 장성규의 이야기를 해맑게 듣던 카이는 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신군부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했고 '당시 끝까지 그런 소신을 지킨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나는 어떤 소신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물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친구 같은 예술 가이드 김태훈 문화칼럼리스트와 예술 초보 이영은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은다. '아티스트 스토리 ? 레전드' 코너에서는 대한민국 문학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정래 작가와 손자의 특별한 문학기행이 이어진다. 조정래 작가는 아버지 고 조종현 시조시인, 아내 김초혜 시인까지 모두 문학의 길을 가고 있는 2대째 문학 가문. 한복에 하이힐, 우아한 곱슬머리까지 100년 전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부모님의 결혼사진부터 조정래 김초혜 부부의 숨겨진 러브스토리까지 조정래 문학의 원천인 가족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문학기행이었다는 후문! '배워서 예술' 뮤지컬 레슨 두 번째 시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뮤지컬 발성 기초를 배웠던 예린이(예술+어린이) 김민호 아나운서가 이번에는 노래와 무대 연기에 도전한다. 발에 쥐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예스24 3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는 어른을 위한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가 한 계단 올라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흔한남매 7'는 2위를 유지했고, 주식 전문가 '염블리' 염승환의 주린이를 위한 참고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은 두 계단 내려 3위에 자리했다. 국세청에서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세금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출간한 '주택과 세금'은 4위,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0'은 5위로 새롭게 자리했다. 경제 및 투자 관련서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마우로 기예 와튼스쿨 교수의 미래 전망서 '2030 축의 전환'은 한 계단 오른 7위, 주린이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대한민국 대표 가치 투자자 슈퍼개미 김정환 대표의 투자비책 '나의 첫 투자 수업 2 투자편'과 '나의 첫 투자 수업 1 마인드편'은 각각 10위, 12위에 자리했다. 경제학 원론서로 꼽히는 '맨큐의 경제학' 개정판도 11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만화, 육아서 또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와 우리말을 쉽고 재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에 종사하는 조리원을 대상으로 3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몬스터교육연구소 고영선 강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조리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강의했다. 이날 참석한 부천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 200명의 92%는 이번 교육에 만족한다며 다음 교육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화상으로라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업무 중 받는 스트레스에 대하여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센터는 조리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본 교육뿐 아니라 미처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조리원을 대상으로 교육 동영상 ‘어린이 급식소 식중독 예방교육’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전체에 보급했다. 이수정 센터장은 “조리원 대상 교육이 비대면으로 실시되어 아쉬움이 남지만 센터에서 실시되는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상하수도 사용료를 기다리지 않고 납부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동화기기(ATM)가 설치된 인근 지역 시중은행을 방문하여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면 된다. 첫째, 납부한 상수도요금 영수증, 결제하고자 하는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들고 은행에 방문한다. 둘째, 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자동화기기에 삽입한 후 지방세 항목을 클릭한다. 이어서 상하수도를 클릭하면 전자수용가번호를 입력하게 되어 있다. 계좌번호와 신용카드 중 선택하여 결제하면 된다. 납부할 금액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전자수용가번호 15자리를 입력하면 화면에 표시된다. 전자수용가번호는 상하수도 사용료 영수증 하단 중앙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구황삼 부천시 수도행정과장은 “납부방법을 다양화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도모해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언택트로 실시한 건강도시 부천 활동가의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활동가 31명 모두 과정을 수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건강도시 부천 활동가의 역량을 키우고자 ▲건강도시 이해 ▲기후변화의 원인과 양상·미래와 대응 ▲도시건강 프로파일과 활동적인 생활환경을 위한 전략 ▲건강도시 우수사례 등 건강도시 활동 심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건강도시 부천 활동가는 8차시(10시간)의 영상교육 참여 후 학습일지를 제출하며 교육 과정을 마쳤다.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신체활동 활성화 등 건강도시 부천 홍보 및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건강도시 부천 활동가들은 수료증을 받으며 “앞으로 1회용품 줄이기, 비닐봉투 줄이기, 생활 속 걷기 등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지만 온라인·소규모 활동 등 건강도시 부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 건강 리더로 봉사하는 건강도시 부천 활동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 기획조정실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세무 부서 신규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및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조직 내 상급자인 멘토(Mentor)가 하급자인 멘티(Mentee)를 이끌어 조직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과정으로, 3월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멘티 대상은 2021년도 신규 임용 공무원 9명이다. 멘토로 활동할 선배 공무원은 세무 부서 내 평소 생활에 모범이 되는 7급 이상 직원을 부서별 추천을 받아 지정한다. 멘토는 풍부하고 다양한 공직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멘티와의 직무와 관련된 의견과 고충에 대해서도 조언하게 된다. 시 세정과는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추후 결연식 및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공직사회 조기 적응과 자신감을 얻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멘티와 멘토 간 조화를 통해 조직 내 긍정적인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 초고령화시 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최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돌봄’기능이 강화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공모했다. 부천시는 보건소(100세건강실),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부천시지회, 노인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민·관이 참여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서비스 표준화·효율화에 집중한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 스마트 건강관리서비스, 실내스마트팜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서비스 사각지대 등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시는 국비 9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12개 거점 경로당 등 총 45개소 경로당을 ICT 화상플랫폼과 IoT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게 된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급격한 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부천형 스마트 경로당은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여가공간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며, “선도자치단체로서 책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가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400억 원 규모의 7호선 연장 구간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부천시와 서울시는 지난 2010년 7호선 온수~상동 구간 7.37km 연장 건설사업에서 4개 건설사가 담합을 통한 들러리 입찰로 경쟁입찰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설사를 상대로 한 221억 원의 과징금 부과와 검찰 고발을 근거로 270억 원(부천시 97.2%, 서울시 2.8%)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최대 쟁점 사항은 소멸시효 인정과 관련된 사항으로, 2014년 1심에서는 지방재정법상 소멸시효를 인정해 원고 측이 일부 승소했다. 하지만 2016년 2심에서는 소멸시효 5년이 지난 것으로 판단해 부천 등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이어진 2019년 대법원 상고심에서는 “원심에서 장기계속공사계약 시 총괄계약과 연차별 계약의 관계 및 총괄계약의 효력에 대한 법리를 오해하여 재심리가 필요하다”며 원심판결을 뒤집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 이번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소멸시효에 대한 원고 측 의견을 수용함에 따라 10여 년 넘게 진행된 소송 끝에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11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캠페인‘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할 수 있는 실천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투명페트병 혼합배출 하지말고!, 아이스팩 재사용 실천하고!’라는 문구의 푯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한 김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용량이 늘어난 일회용품으로 우리의 환경이 급속도로 파괴되고 있다.”면서,“탈(脫) 플라스틱 운동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이원식 의 왕도시공사 사장,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을 추천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에 차 적을 둔 차량이 타 지방에서 불법주차를 할 경우에도 사전단속을 통보받는다. 과태료 부과여부 또한 당일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가 전국최초로 주정차 단속알림 통합서비스를 구축한다. 주정차 단속알림 통합서비스는 기존 불법주정차 문자알림 서비스를 확대한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에서 ‘주정차단속알림 서비스앱’을 설치해 가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전국 어디서나 주정차 단속여부를 1일 3회까지 통보받음으로써 과태료 부과상태를 당일 파악 할 수 있다. 단속알림 통합서비스는 특히 위택스와도 연계돼 불법주정차 뿐 아니라 버스전용차선 위반(지자체),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경찰청), 하이패스 미납요금(도로공사) 등의 여부도 바로 알 수 있고, 시스템에서 납부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불법주정차 단속대상임을 지역에서 위반했을 경우에만 문자로 통보받았다. 과태료 부과여부도 5~10일 정도 후에나 고지서로 통보받아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됐다. 안양시 동안구는 이와 관련해 해당업체인 ㈜아이엠시티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만안구는 오는 15일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안양시는 협약 후 보안성검토 등의 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밑반찬 천사나눔’봉사활동과‘천사나눔 홍보 및 신청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후원, 천사나눔 모금활동 등을 함께하는 민간단체이다. 이병일 위원장은“경제활동이 힘들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조리하고 나눔으로써 따뜻한 정과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항상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시는 회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내손1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021년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시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들이 선호하는 4개의 주요 직무에 대한 각각의 멘토를 섭외하여 하루 동안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실습을 경험해보는 원데이 직무캠프를 2회씩 운영하였으나, 이후 현장실습 및 취업으로의 연계가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올해‘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사업’은 원데이 직무캠프 수강생 중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으로 선발하게 되며,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인건비의 80%를 매달 16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의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청년실업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고용창출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기”라고 말하며,“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수련시설이 진행할 3개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 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 및 우수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공모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청소년 참여 및 보호 등 2개 분야, 3개 사업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포텐 유니버스’▲만안청소년문화의집‘시니어 레벨UP’▲호계청소년문화의집‘無통상회’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의‘아지트 프로젝트 - 포텐 유니버스’는 청소년 전용공간을 기반으로 청소년이 직접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이 만드는 재미있는 디지털 교육 – 시니어 레벨 UP’은 지역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의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소비 - 無통상회’는 청소년 제로웨이스트 실천 활동 프로그램으로, 포장 용기 없는 상회를 기획 및 운영할 예정이다. 기길운 재단 대표이사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군포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호출기와 화재·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화재나 고독사 위험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응급상황을 알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올해 초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14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 말까지 260여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400여대로 늘릴 계획이다. 차세대 장비는 ICT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 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출입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장비를 이용하면 독거노인 가정에서 화재나 침대 낙상, 화장실 미끄러짐 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집안에 설치된 여러 감지기가 상황을 인지해 게이트웨이가 자동으로 119를 호출하거나 본인이 응급호출기로 119를 부르는 등,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인력이 직접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4시간 비대면 돌봄이 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