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과 국토연구원은 19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 공동 연구와 정보교류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지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와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사례 발굴’을 협력한다. 또 도시재생 관련 연구·정보교류의 결과물을 학술지에 투고하거나 공동 세미나에서 공개해 홍보한다. 협약식에는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상욱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실무지식·경험 등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 연구 결과물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수원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생태체험, 생활 속 업사이클링, 어린이 도자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생태체험은 고색뉴지엄 인근 황구지천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자연 재료로 생활용품을 만드는 체험이다. 업사이클링은 다 쓴 페트병을 활용해 꽃조명을 만드는 등 기존 재료로 창작품을 만드는 체험교육이다. 어린이 도자 체험에서는 컵, 접시 등 직접 도자기 만들어 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교육기간은 4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고색뉴지엄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고색뉴지엄 블로그’메인페이지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당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원시는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 ‘고색 뉴지엄’은 뉴지엄은 ‘뉴’와 ‘뮤지엄’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기존 폐수처리장을 고쳐 지은 고색 뉴지엄은 전시실,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으로 이뤄져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팔달구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해 시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하는 것이다. 역사·철학·문학·문화예술·건강·경제 등 다양한 인문·교양 분야 강연이 마련된다. 3월 26일 오전 10시에는 신동진 한의사가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를 주제로 강연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해 화제가 됐던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가 ‘소통인문학, 결핍을 즐겨라’를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이다. 5월 21일에는 방우정 MC리더스 대표가 ‘홍희인간-널리 인간을 기쁘게 하라’를 주제로 일상 속 웃음의 중요성을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들려준다. 6월 18일에는 ‘슬픔이 기쁨에게’,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가 지방세와 각종 과태료를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낼 수 있는 ‘ARS 납부 서비스’ 회선을 증설한다. 이번 ARS 회선 증설로 수원시는 기존 90회선에서 30회선이 늘어난 총 120회선을 운영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일반전화는 지난 13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ARS 납부 서비스는 고지서 없이 지방세·주정차위반 과태료·교통유발부담금·상수도요금 등 수원시에서 부과한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즉시 내는 것이다. 과오납금 환급,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회선 증설로 서비스 이용이 폭등하는 지방세 납기 마감일에 ARS 연결이 원활하지 않았던 문제가 개선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홍주 세정과장은 “회선 증설로 기존 체납분만 납부할 수 있었던 상수도 요금을 정기분까지 모두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이용자 중심의 납부환경을 만들기 위해 납부 매체별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지방세·과태료 ARS 납부 건수는 2016년 12만 5886건, 2017년 12만 9132건, 2018년 15만 765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은행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향교는 18일 팔달구 유림회관에서 제30기 명륜대학 입교식을 열었다. 명륜대학은 시민을 대상으로 성현의 정신적 이념과 전통윤리를 교육하는 과정이다. 11월까지 유학과·한문반·서예반·한시반·다도반 등 일반과정과 특화교육인 경전반 등 6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륜대학은 노년의 삶에 긍정적 변화와 행복을 주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명륜대학 교육과정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향교가 운영하는 명륜대학은 지난 1990년 개설됐다. 시민들에게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문·인격을 가르치고, 유도정신 회복으로 정의로운 사회 구성원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 홈페이지에서 명륜대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갑철 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화재발생시 상대적으로 인명피해가 큰 재난취약계층 주민들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기초소방시설 설치보급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지만 재난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소방시설 설치가 부진한 상황”이라며“ 올해 2019년도 추경을 통해 재난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설치 보급이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함”을 설명했다. 기초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으로 주거의 규모에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한 소방시설을 말하며, 재난취약계층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가장세대,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이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 “특히 재난으로부터 취약한 구도심 등 경기도 모든 시민들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소방시설이 확대보급 설치 추진되어야 한다.”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의회에서도 예산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의회 지석환·진용복·남종섭 도의원이 개인택시용인지부장 외 2명, 시청 택시운수팀장과 함께 택시 카드수수료 지원을 개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택시 측 관계자들은 현재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의 카드 결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최근 택시업계 불황의 여파로 카드수수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청 측은 해당 내용을 경청하고, 택시업계의 요청을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자리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해당 도의회 상임위에서 위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성수석 도의원, 김인영 도의원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지역자활센터의 운영 고충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천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3명, 조인희 이천시의원이 참석했다. 당일 센터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근로역량 배양 기능습득 및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설립목적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다른 참석자는 현재 센터 운영에 전반적인 여러 어려움이 있음을 밝히며 이천시와 경기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조인희 이천시의원은 “센터의 주요 사업과 처한 상황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고 답하고 다시 재논의 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해 육로를 통해 남북 대학생 청년들의 교류사업을 준비하는 청년 평화통일 운동단체이며, 북한 방문 교류프로그램 기획 및 북한 바로알기, 평화와 통일의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판문점에서 남북정상이 만나고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이 만나는 등 한반도 평화의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 것은 현재이자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남북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며 “통일 열차를 타고 도라산역을 넘어 평양까지 간다는 것이 바로 자유와 평화의 상징 아니겠는가? 청년 서포터즈가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한반도 평화의 중심, 경기도가 남북화해와 교류를 넘어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을 통해 남북청년·학생교류사업, 세계인류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행보를 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가 지난 15일 시의회 세미나실 발족식을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첫발을 뗐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위원장으로 사회복지기관장·사회복지시설 종사자·수원시의원 등 15명으로 이뤄진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역량강화·경력관리 지원 등 처우개선 정책을 발굴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인권 실태를 조사·분석하고, 올 연말까지 처우개선위원회와 함께 표준 급여 가이드라인과 처우 개선방안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시정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를 의뢰했다. 최광열 사회복지과장은 “처우개선위원회가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과 인권 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사회복지, 노인·장애인복지, 보육아동복지 등 8개 분야 171개소의 복지시설에 13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관련 조례를 제정해 보수체계 개선, 시간외근무수당 기준 마련, 특수지 근무수당 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8일 수원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진로·환경교육, 양 기관 환경교육 정보 공유, 지역사회 환경교육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한다. 수원시는 화성·오산 지역 청소년에게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홍보한다.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동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화성·오산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수원시가 경기지역 기후변화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4월 개관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지구온난화 등 해마다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송탄포순이, 서정동·송북동·중앙동·지산동분회는 지난 16일 회원 30명과 인근 학교의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 대청결 운동은 중앙동 일대에 산재된 생활쓰레기, 불법폐기물 등 1톤을 수거해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에 기여했다. 임규승 지회장은 “지난 칠원동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중앙동을 일대를 청소하며 쓰레기 수거를 위해 애써주신 송탄포순이, 서정동·송북동·중앙동·지산동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참여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재고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읍면동분회가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여성합창단은 지난 16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유관순 음악제 조직위원회에서 개최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1개팀의 열띤 경연을 통해 평택시 예술단인 여성합창단이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창단 29년째를 맞는 평택시 여성합창단은 2017년 제14회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이미정 단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6개월 이상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단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그간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가 19일(화) 제1기 시민정치학교를 출범하고 첫 강연을 시작한다. 이번 시민정치학교는 정치가 무엇이고, 그 안에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 역할을 넘어선 우리의 권리는 무엇인지. 이러한 정보와 지식에 입각한 관심과 참여가 우리 사회와 우리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새롭게 각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말하면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구성했다. 오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열리는 시민정치학교는 4주차 강의를 거치면서 정치와 시민, 정치가 무엇인지, 지방자치에 대한 개론과 현 지방자치의 생생한 이야기 그리고 화성서부권의 발전비전과 희망을 짚어보고, 지역안에 함께 하는 노동의 이야기와 독일 선진국의 사례를 들여다보게 된다. 1주차인 19일은 독일정치경제연구소 정호원교수의 ‘정치와 시민’을 시작으로 김용 지역위원장의 ‘정치란 무엇인가’가 이어지게 된다. 끝으로 더민주 화성갑 김용 지역위원장은 화성서부권에서 의미있는 시민정치학교를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창조하라’라는 대전제를 향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4월부터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해 주말 특강을 개설한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는 토요일에 나만의 취미생활을 만들고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요리 입문자를 위한 ‘어서와, 요리는 처음이지?’, ‘베이킹 스쿨’ 수업과 진로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헤어디자이너, 항공승무원 수업도 준비된다. 그 밖에 알찬 주말을 위해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회화, 방송댄스 수업도 진행된다. 교육은 4~5월까지 진행하는 8주와 4월에만 진행하는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