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가 5060 신중년 세대의 전문지식과 청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18일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을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창업서포터즈(5060세대 퇴직자)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 사업은 신중년으로 불리는 5060세대 퇴직자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매칭해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동시에 고경력 퇴직자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회 공헌형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창업서포터즈(컨설턴트)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이며, 청년 창업자는 만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공고 마감 후 각 선발 기준을 통해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이 선정되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기술 1, 경영 1)씩 짝을 이루는 매칭데이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주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대상자 발굴 활동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연계했다. 입북동 관내에 살고있는 김◌◌님은 기초생활수급자이지만 정신3급 장애로, 거주하던 집이 노후되어 붕괴될 위험이 있는 위험한 상황임에도 스스로 열악한 주거 상황을 해소하는 것이 불가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사랑방 긴급 주거공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이사 서비스를 제공해 이사비용 문제 등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입북동장 이현주는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등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지역네트워크 자원을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과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백암재단‘ 마을 톡’에서 체육진흥과 사무처장 및 부서장·원을 비롯한 경기도청 체육과가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도전,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2019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과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체육진흥과 사업담당자들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 응답 및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에 대한 현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진흥과 부서원들은 사업별 사례를 통한 전문체육 발전 방향 제시로 미래 전문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도청 체육과와의 생생한 의견제시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처음으로 실시돼는 부서 연찬회’를 통해 사업부서와 도청 체육과와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보공유 체계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 부서별 연찬회를 실시하며 경기도 53만 장애인들의 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장안구 율천동에서는 지난 14일 밤밭문화센터에서 마을활력소 민관참여단과 동 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마을활력소 조성공사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이루어진 마을활력소 워크숍과 공간설계를 토대로 완성된 실시설계 내용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서로 간 의견을 교환했다. 행정안전부‘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을활력소 조성공사는 기획부터 운영․관리까지 지역 주민 스스로 설계하여 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의 유휴공간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여름 마을전문가와 동 단체장, 밤밭문화센터 수강생, 주민, 공무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마을활력소 민관참여단’을 발족시킨 바 있다. 최승래 동장은 “지난해부터 주민여러분의 의견으로 모아진 율천동 마을활력소 공간설계의 최종 그림이 그려진 것 같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토대로 마을활력소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6월까지 밤밭문화센터에서 마을활력소 조성공사를 진행하게 되며, 마을활력소 운영진 모집도 이뤄진다. 조성 후에는 주민 자율관리를 통한 소통공간으로서 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및 쯔쯔가무시증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38℃이상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으며,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가 감소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 SFTS 예방은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책이며, 산이나 들판에서 나물, 약초, 열매를 채집하다가 진드기에 감염되는 환자가 대 다수로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노출 최소화를 위해 밝은 색 긴옷 착용, 기피제 및 휴식 시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세탁 및 목욕을 해야한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무리하게 당기면, 진드기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 하고 내원이 어려운 경우 진드기 머리 부분을 족집게로 제거 후 소독을 하도록 하며, 이후 3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 치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락산, 진위천, 소풍정원 등에 진드기 기피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와 비영리민간단체인 ‘평택호스피스’는 지난 15일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 및 가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고자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호스피스’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간 호스피스 관련 위탁업무를 추진하며, 위탁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에 관한 업무, 말기환자 및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 제공 및 자원봉사자 양성에 관한 업무, 웰다잉 문화 조성에 관한 업무 등이다. 또한, 2017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이후, 사회적으로도 호스피스 및 존엄한 죽음,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 9월부터는 평택시에서 두 번째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 11월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기반이 된 평택시 호스피스 및 웰다잉 문화 사업이 종교에 관계없이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해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경쟁력제고기금 심의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업경쟁력제고기금 심의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농업경쟁력제고기금은 평택농업의 우수한 인력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금, 전입금, 기금의 운용수익금 등으로 지난 1996년부터 조성해 운용되고 있고 당초 조성 목표액 50억원에서 FTA체결 확대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관련 조례를 개정해 2020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는 기금이다. 주요 심의안건은 2018년도 기금결산,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보고, 융자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에 대해 심의했으며, 김영창 농업정책과장의 제안 설명 후 부위원장인 박경원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의 주재로 각 안건별로 심의를 진행했다. 2018년도 기금결산은 총 조성액은 91억3천1백만원, 융자금 지출 40억7천5백만원, 적립금은 50억5천5백만원,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은 지난해 9월 심의 완료했다. 기금운용 규모는 수입·지출이 69억8천9백만원이며 이중 융자금 40억원은 지난 2월 7일까지 신청한 농업인 6명 5억5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지난 15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의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교육, 학교시설 적극 개방, 초·중·고등학교 미세먼지 대책 평택시 우선추진 등의 교육현안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에 건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진로체험, 평택의 지역특성에 따른 외국어 중점학교 운영, 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에 대해 평택시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재정 교육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평택 지역특성을 살린 특성화교육 등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경기도교육청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경기도교육청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및 학교시설 개선사업,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평택시는 1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장선 시장, 루파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 심사위원장, 시·도의회 의원, 안전도시 위원, 각급 안전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평택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국제안전도시 공인협정서 서명 및 공인패·휘장 전달, 공인 선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15년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도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 안전진단을 통한 손상율과 시민안전 요구도 조사, 시민·사회단체·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근거한 다양한 안전증진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난해 공인센터로부터 2차례의 현지실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16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승인 받았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모든 행정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시민 중심의 새로운 평택으로의 방향성을 갖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품격있는 국제안전도시 평택의 역량을 발휘 하겠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평택시가 국제안전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이 2019년 키움봉사 회원의 재능 기부 강좌로 ‘참사랑 동화구연’을 운영한다. 참사랑 동화구연은 2018년도에도 진행되었는데 총 39회차 동안 400명이 강좌를 체험했고 작년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019년도에도 강좌가 개설됐다.. 강좌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2층 병아리 책터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선생님이 읽어주는 동화구연과 함께 각 주제에 맞는 독후활동 및 체험활동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미있는 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봉사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도서관 봉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화구연 참석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 햇살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돌봄 서비스 연계 및 지역 필요에 맞는 새로운 사회서비스 개발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자체중 26개가 응모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지자체가 선발되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오산시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올해에는 국비 35백만원을, 이후 2020년까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정책과가 아동청소년과와 함께 온종일 돌봄 구축 사업인 ‘함께 자람 센터’에 사회적경제의 건강한 급간식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러 부처에서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며, 추후 또 다른 공모사업에도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오산시는 지난 15일에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 22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소재의 남이섬으로 평생교육 활동가 소통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공동의 비전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로 협력하는 네트워크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오산에서 쑥덕쑥덕’ 시간에는 오산 평생교육의 문제점을 찾아보고 팀별로 그 해결방안을 논의해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소통의 중요성 인식하기, 능동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혁신 만들기, 학습 소외계층 찾아내기, 평생교육 활동가로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들의 공동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019년 오산시 평생교육 활동가는 학습살롱 플래너, 런앤런 모니터링단, 징검다리교실 모니터링단, 오산공작소 공작지기, 느낌표학교 PM,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서포터즈, 오산시 교육 홍보 서포터즈, 런앤런 서포터즈 등 총 8개 분야로 구분되며, 위촉 기간 1년 동안 오산백년시민대학 활성화를 위해 현장 곳곳에서 교육을 지원하고 평생교육 안내 및 홍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아이오트러스트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콜드월렛 회사 디센트가 다가오는 4월 말 세계 최초로 ‘게임 아이템’이 토큰화 되어 저장되는 콜드월렛을 출시한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지원하는 것이 눈 여겨 볼 점이다. NFT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란 의미로, 토큰마다 가치가 달라 희소성 있는 상품을 거래하는데 유용하다. 크립토키티의 경우 ERC-721 표준을 따르는 대표적인 게임 아이템이다. 디센트 지갑은 ERC-721 표준을 기반으로 이러한 게임 아이템을 토큰화하여 저장할 수 있다. 디센트는 제품 출시에 앞서,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기브어웨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3월 18일부터 3월 29일 자정까지 디센트 공식 웹사이트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및 암호자산 게임 애플리케이션 회사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디센트는 추첨을 통해서 20개 프로젝트에게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텀된 카드월렛을 각 50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디센트 백상수 대표는 “현 시장에 출시된 콜드월렛 중에 아직 ERC-721기반 토큰을 지원하는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 게임 디앱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지난 15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사업공유회’를 열고, 올해 5대 추진사업을 소개했다. 재단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사업공유회에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2019년 일정을 알렸다. 5대 추진사업은 주체 발굴과 성장지원 사업, 공유공간 조성과 운영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 혁신가 양성사업, 지역 협치기반 구축이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체들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2019년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올해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예산의 55%를 6월 말까지 신속하게 집행해 계획한 도로개설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한다. 수원시가 올해 추진하는 도로개설사업은 48건이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겨울철 공사가 중지됐던 ‘수원산업단지 북측 대한아파트~거산아파트 도로 개설’ 등 7개 사업 재착공에 들어간다. ‘입북동 벌터~금곡동 강남 아파트’ 도로개설 등 6개 사업도 새롭게 발주한다. 3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조성되는 ‘만남의 광장’ 사업 등 5개 신규 도로개설 사업도 3월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이밖에 수원시 도로개설 사업 30건에 대한 토지 보상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범식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한 수원시 도로개설사업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